[말씀요약]
하나님의 명령으로 예레미야는 토기장이의 집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예레미야는 토기장이가 흠이 있는 그릇들을 버리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와 같이 그의 백성들을 향한 주권자이십니다. 토기장이가 하는 일들이 그릇들의 질에 좌우되듯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바로 백성들의 반응에 좌우됩니다. 그릇은 토기장이를 만족스럽지 못하게 하고 결국은 그것을 다른 것과 대체합니다. 그릇의 질은 바로 그릇의 기능을 좌우합니다. 마찬가지로 백성들의 질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실 일들을 좌우합니다.
[김양재 목사님 큐티노트]
주님이 빚으시는대로 순종하려면,
1. 진흙같은 나의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2. 주의 긍휼로 택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질문하기/묵상하기]
1. 나는 나의 분수를 모르고 내 이기심으로 일을 그르치지는 않습니까?
매사 모든일에 철두철미하게 지냄이 세상의 기준과 가치로 인본주의적 사고가 저의 자아를 지배하여 하나님뜻을 묻고 가기 보다 나의 뜻에 합리화하며 결정을 했습니다. 한번도 나의 생각이 잘못 됐다고 한적이 없을만큼 지나친 착함과 자기연민으로 포장하며 살았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을 위해 믿음의 양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도 이쯤이면 됐겠거니 하는 이기심이 앞서 하나님의 때를 알지 못하고, 내뜻이 앞서는 기도 앞에 침묵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안타까운 삶과 살아 있는 동안 보살펴야 하는 형을 볼때면 나의 섬김이 우상이 되어지고 중독이 되어지고 나의 분수를 알지 못하고 교만으로 아직도 때가 아님에도 그때가 됐다고 스스로 판단하려고 했던 저의 교만과 이기심을 회개합니다. 내 뜻이 아닌것도 주님의 뜻이며 그 가운데서 나의 자리를 온전히 지키며, 주어진 처소를 온전히 세워감으로 그리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달라고 기도하며 주어진 환경에 인내하며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섬김이 또 하나의 구원을 이뤄가는 길임을 믿습니다.
2. 하나님이 어루만져 주시는 삶이 가장 복되고 복된 삶임을 인정하십니까?
공동체로 인도되기전, 구정물로 반죽하다만 토기장이가 사용할수 없을 만큼의 죄로 뒤덮힌진흙같은 저의 삶이 싫었습니다. 도무지 나아지지 않는 힘든 환경과 시간들이 마음을 누를때마다 제 마음을 나눌곳이 없어 자기연민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냉정할 만큼 차갑게 살았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사람을 의지하는것이 헛됨을 알고 있었고 청년시절에는 이성에 대한 관심도 저에게는 사치였습니다. 그런 모습이 내가 구별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만심으로 스스로 햇빛도 빛추지 않는 감옥속에 저를 가두며 살았습니다. 앞을 봐두 뒤를 봐도 옆을 봐도 제가 설곳이 없었던 시간들속에서 더욱더 저의 진짜 모습을 모른체 살았습니다.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도저히 숨쉴수가 없어 공동체로 인도되어, 피하고 싶은 저의 지난 시간들이 저의 이기심과 교만과 나에 대한 미움의 죄옆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처음부터 저를 위해 그 시간들을 보냄으로 더 큰 회복으로 저를 안아주고 계십니다.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때면 그런 내가 싫어서 와이프에게 화를 내고, 운전을 할때 초조함이 생겨 난폭해졌고, 아주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난폭함으로 행동했습니다. 이제 더욱더 날마다 저의 죄를 공동체에 고백하며 중독의 죄의 바운더리에서 벗어나 구원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것을 소망하며 기도하며 섬기며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어루만져 주시는 복된 삶을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자기연민을 벗어나, 사소한것도 목장과 양육에서 잘나누고 저의 마음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내뜻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는 적용으로 매일 큐티를 잘나누겠습니다.
운전할때 옆사람의 마음을 잘 해아려 안전운행하겠습니다.
[기도하기]
구정물로 얼룩지고 얼룩진 진흙인 저의 삶을 말씀으로 저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시는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시간들속에서 지금까지 저를 위해 다듦고 다듦으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그 다듦속에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때를 알지 못하고 현실의 문제들이 너무 싫어서 피하고 싶었던 저의 이기심과 교만을 용서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의 심령을 다듦으시는 동안 제 마음이 다 다듦으시는 그 과정이 저의 고난의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헛되이 하지 않고 하나님의 다 듦으시는 시간을 인내하며 이겨낼수 있도록 분별함과 지혜를 허락해주셔서 하나님이 제 삶을 매일매일 말씀으로 해석해가며 내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일 하루도 기대하며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