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려움은 어디서 오나?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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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30
나의 두려움은 어디서 오나?<시>22;22~31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두려움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그것은
너무도 많이
하나님의 임재 사실을 잊고 살아가는 데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질에서,
환경에서,
주어진 사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동행 해 주시겠다고 언약하셨고
나 또한 그 말씀을 믿고 의지하고 있으면서도
막상 주어진 사건에 부딪치면
하나님의 임재 사실을 까마득하게 잊은 채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합니다.
내가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내가 하려는 의식이 많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두려워하며 떨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도 안 볼 때
두리번거리며 슬쩍 저지르고 마는 죄가 나를 아프게 합니다.
아무도 안 보고 있는 줄로 알았지만 그것은 내 착각이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늘 나를 지켜보시며
내 심령을 감찰하신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던 나의 착각 때문입니다.
하루 한시도 아니 단 몇 초간이라도
여호와 하나님께로 향한 나의 갈망을 멈추게 되면 내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순간순간
내 입술에서 감사가 없어지고
내 입술에서 찬송이 그치고
내 입술의 고백으로 영광 드리지 못하고
내 심령과 입술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내 주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는
나의 교만에서 비롯된 이 완악한 마음을
오!! 주님! 고쳐 주시옵소서.=아멘=
내가 곤고한 자라하여도
내가 곤고한 자리에 있을지라도
그 곤고를 멸시하거나 그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아니하시는 여호와께서는
내가 골방에서 엎드려 부르짖을 때 들으셨습니다.
내가 자기 연민에 깊이 빠져 어둠 속을 헤매는 곤고에 처했을 때
주님은 어둠에서 제발 일어나 빛을 발하라 하시는 음성으로 만나주셨습니다.
그리고 골방에서 감사와 찬송과 찬미로 송축하며 나의 회개로 경외하며 부르짖었을 때
주님은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고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소생하고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금년 한 해 중에 허락하신 은혜 중에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런데도 조금만 편해지면 또 은혜가 떨어지고 하나님의 임재를 잊고 삽니다.
이런 나로 인해 두렵습니다.
갈급함으로 은혜를 사모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안에 말씀으로, 묵상으로, QT로 기도로 쌓아 나가는 은혜 가운데
나의 두려움이 소멸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주님은 시편 기자를 통해 이제 겸손하라 하십니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요 그 마음은 영원히 살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나는 이 겸손이 가장 어렵습니다.
이것이 나의 또 하나의 두려워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나는 본질적으로 교만하고 목이 곧은 백성이요 100% 죄인의 죄성을 지닌 자라.
겸손이 가장 힘이 듭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도
허리를 굽히고 있어도
말은 부드럽고 조용조용하게 하고 있어도
은근히 나를 자랑하여 내 세우고 인정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증거하고 자랑하여야 하는 자리에 내가 들어가 있습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이러한 내 모습들로 나는 두려운 것입니다.
이렇게도 환골탈태가 아니 되는 변하지 않는 내 모습이 두려운 것입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이런 것들을 고치고 바뀌어서 출발하고 싶습니다.
이제 <이레 공부방>의 사역이 기대되는 2006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를 온전히 죽이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출발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출발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