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5:17~ 내가 기뻐하는 자의 모임 가운데 앉지 아니하며 즐거워하지도 아니하고 주의 손에 붙들려 홀로 앉았사오니 이는 주께서 분노로 내게 채우셨음이니이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예레미야의 고독한 기도는 혼자서 치열하게 싸우는 시간이며 외로움을 이기는 일 같습니다.(10-13)
저는 직분자로서 말씀을 멀리 하며 하나님의 입이 되지 못하고 외로움의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했던 어리석은 자였습니다.세상 기뻐하는 자들의 모임인 중년 밴드모임에 가입하여 끊었던 술을 조금씩 마시며 이방여인들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먹지도아니했으니(16-17) 소그룹예배를 드리며 조금 회복되었던 아내와의 관계를 제가 깨트리며 급기야 아내와 저는 정신상담까지 받았고딸이 공동체에 저의 외도사실을 알리어 치리를 받았습니다.(14)
치리를 받은 후 코로나환경에서 온라인예배를 드리며 말씀 붙잡고 가야함에도 저는 완악한 유다백성처럼 내가 옳고 아내가 틀렸다며다투다가 한 번 상담료 15만원씩을 지불하는 부부상담을 20회나 넘게 받았지만 남은 것은 상대방 얘기를 끝까지 들어줘야 겠다는마음뿐 이었는데 근본적인 치료가 안되었고 상처만 남았습니다.(13)
결국 저의 상처는 치리를 받았음의 수치를 이겨내지 못한내 이기적인 손해에 대한, 거룩한 분노가 아닌 감정적인 분노였음을 이번 주일 목사님 설교말씀을 듣고 회개가 되었습니다.
지지난주의 장인어른 천국잔치 예배를 드리며 저는 고독한 사명자이신 목사님과 공동체 지체님들 앞에서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지 못함을 회개했습니다. 큐티를 게을리 했으니 하나님의 입이 못되었고 저의 외로움을 세상에서 해결하려했으니 말씀훈련에 덕질도 못한 자였습니다.
지금 이 시간 제가 좋아하는 프로야구 중계를 멀리하고 큐티나눔을 올리면서진정으로 세상 헛된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가길 작정합니다. (19) 영원한 회복은 회개고 회개의 실체는 날마다 큐티하는 것이인정되는 삶을 살며 언약 때문에 영원한 회복을 누리는 자가 되길 작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