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10. 3 (목) 큐티 나눔
제목: 주를 앙망하는 비결 (예레미야 14:13-22)
저는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드라마를 보면서 제가 살지 못하는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주인공을 부러워하며 칼과 기근에 멸망하지 않고, 확실한 평강을 누리는 주인공의 삶을 부러워하며 드라마를 봤습니다(13절). 그런데 구속사의 말씀을 듣게 되면서부터는 드라마도 구속사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2년 전나의 해방일지amprsquo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여주인공이 회사에서 불륜녀로 오해받고, 직장 상사의 괴롭힘과 친하다고 생각했던 동료의 배신과 집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막내딸로 살면서 아무도 그녀를 이해 해주지 않았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지 않았는데, 그녀의 아버지 싱크대 공장에서 일을 하고, 밭일을 해주며 밤마다 술을 마시며 먼 산을 바라보는 이름도 없는구씨amprsquo라고 불리는 남자 주인공에게 극심한 상황 가운데 죽을 것 같은 나 좀 붙잡아달라고 내 환경과 배경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어떤 이유도 묻지 말고 나를 높이 받들어 우러러 봐달라고 나를 추앙해 달라고 했던 장면에서 저는 눈물을 쏟았습니다. 죽을 것 같은 나 좀 붙잡아 달라는 여주인공이 저와 오버랩이 되었고,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비천하고 갖은 것 없는구씨amprsquo가 예수님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저는 불신자로 살면서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했는데, 남편은 결혼 후 자유로운 인생이 되어 음주 가무를 즐기며 잦은 외박을 했습니다. 힘든 결혼 생활에 지쳐 있을 때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말에 복 받아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는 예수 믿었으니 복 달라며 기복의 기도만을 했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고, 도박을 하는 기근과 칼로 말미암아 던짐을 당하는 사건이 왔습니다(16절). 그때 저는 나가도 들어가도 죽고 싶었고, 알지 못하는 땅으로 두루 다니는 병든 자와 같았습니다(18절). 그런 저를 위해 예레미야처럼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 해주신 소그룹 리더와 지체들이 있어서 하루 하루를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17절).
저는 구속사의 말씀과 공동체의 힘으로 양육을 받게 되면서 하나님보다 앞선 내 열심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쉬지 않고 일을 하며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질서로 세워준 남편을 무시하며, 신앙고백으로 드리는 십일조가 아닌 내 계산법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죄악을 인정하며 주께 범죄 하였다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20절). 그리고 남편의 바람 사건 때 일주일 동안 큐티 말씀으로 확실한 약속의 말씀을 해주신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주가 임할는지,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amprsquo(마24:6-25:13)는 말씀을 붙잡으며 주를 앙망하는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21-22절).
어제 판교 채플에서 한 지체를 만났는데, 제가 올리는 큐티 나눔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며 어떻게 매일 큐티를 올리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경건의 훈련을 하기 위해서요amprsquo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죄의 공장인 제가 하나님 앞에 할 수 있는 건 날마다 주시는 말씀 앞에 저는 죄인입니다amprsquo라고 날마다 고백하는 것이고, 이것이 주를 앙망하는 기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주일 말씀에도 예수 믿는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셨고,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회개인 영원한 회복을 하기 위해서 큐티를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듯이 매일 큐티하는 것이 주를 앙망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하기
오늘 개천절을 맞이하여 다이소에서 구입한 태극기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게양하겠습니다.
오늘 판교채플 8층 탄설홀에서 오후 3시에가족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제1회 SG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중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