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9. 30(월) 큐티 나눔
제목: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 13:12-19)
갈등 가운데 있는 우리 오남매가 어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오남매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모두 물질 우상이 있습니다. 저 역시 물질 우상에 사로잡혀 돈을 벌어 행복하게 살고 싶을 때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말씀이 제 귀에 들렸습니다. 예수 믿으면 복 받아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가죽 부대가 포도주로 가득 차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12절). 제게 포도주는 돈이었습니다. 우리 오남매 역시 돈이 포도주였습니다. 그리고 친정 엄마 역시 돈이 포도주였습니다. 각자 가죽 부대에 포도주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열심히 살면서 돈을 모으기 위해 돈에 잔뜩 취하며 살았습니다(13절). 사는 것이 모두 비슷비슷했기에 부모님 댁에 모일 때마다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며 화목하게 지냈습니다. 오남매의 자녀들도 서로에게 언니, 동생이 되어 의지하며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엄마의 노후 자금이 바닥나는 사건이 드러나는 일을 통해 우리 오남매는 감정적으로 충돌하며 마음이 상하게 되었습니다(14절). 우리 오남매는 모두 우리들 교회를 다닙니다. 지금은 남동생네 부부만 집근처 교회로 다니고 있습니다. 매주 예배를 드리고 목장을 하면서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amprsquo하시는 말씀을 듣지만 뿌리 깊은 기복과 돈 욕심에 취해 있는 저는 이 말씀은 내가 아닌 언니와 동생들이 들어야 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15절).
지난 추석에 생각지도 못하게 오남매는 물론 사위들과 며느리, 손자, 손녀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면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남매 간에 엄마의 노후 자금으로 충돌하여 상한 마음이 쌓여 있다 보니 사위들은 물론 아이들도 눈치를 보며 서로에게 대면대면 했고, 면회 후에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모두 각자 돌아가게 되니 더 감정이 충돌했습니다. 저는 구속사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가 뿌리 깊게 박혀 있었는데, 하나님이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에 오남매의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에 오남매가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기 전에 어제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16절).
금전적으로 가장 피해를 입은 막내 남동생이 자신의 입장을 누나들 앞에서 솔직하게 나누었고, 우리는 그 돈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를 나누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 의견이 나오면서 서로의 감정이 부딪혀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오남매는 모두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언약의 말씀이 있기에 하나님이 우리 오남매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사랑하지 아니하며 아끼지 아니하고 멸하리라amprsquo는 여호와의 말씀이 들려서 마지막에는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죄를 회개했습니다(14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지 않으면 눈물을 흘려 통곡하게 될 일이 온다고 하시는데(17절), 우리 오남매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각자의 죄를 회개함으로 일시적인 회복이 아닌 영원한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날마다 큐티하며 각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우리 아들과 딸에게 제가 이모들과 말씀으로 회개하며 화해 했다고 전해 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주일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 요약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