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판단, 다른 결과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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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01
전쟁터에서 실려 온 부상병에게
군의관의 긍정적인 말을 희망이 됩니다.
긍정적인 말을 들은 환자가 살 확률과
부정적인 말을 들은 환자가 살 확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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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 한대로 마음이 움직이고.
육체가 그렇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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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이 노략물을 얻음 같이 살리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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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는 바벨론 군대에 의해 포위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포위되었기에 성안에
양식도 거의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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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예레미야의 예언은 계속됩니다.
바벨론에 대항해서 이 성을 지키려고 하는 자들은
칼과 기근과 염병이 죽을 것이다.
항복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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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에 포위된 힘든 상황에서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런데 항복하라는 예레미야의 말은
유다 군인들과 백성들의 사기를 떨어뜨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혼돈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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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 방백들이 왕께 고하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치 아니하고
해를 구하오니 청컨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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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방백들이 화가 났습니다.
위기에 있는 나라를 생각지 않고,
백성들에게 평안을 구하지 않는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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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댜, 그다랴, 유갈, 바스홀은 반바벨론파로
바벨론에게 끝까지 대항하자는 강경파들입니다.
예루살렘 성에는 강경파들이 득세했기에
시드기야 왕도 이들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5)
그래서 예레미야를 잡아 물이 없는 구덩이에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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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긍적적인 말로 백성들을 위로해야 할까요.
아니면 하나님 말씀을 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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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는 곧 바벨론에 망하게 될 것입니다.
“괜찮다. 이길수 있다” 고 말한다고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의사의 긍정적인 말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실을 왜곡하는 말은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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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백들은 유다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거의 3년 가까이 버텨왔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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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레미야는 유다가 망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멸망 이후를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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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들을 아낍니다.
그러나 상황을 다르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대한 다른 판단이 다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상황 판단이 다르면 다른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긍정적인 말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일어날 일을 정확히 예측하고 정확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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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구하려는 충성된 마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나라와 백성을 구하려면 정확한 상황 판단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지혜보다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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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게 하소서.
섣부른 판단으로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혜를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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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판단해야 할 일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하나님의 열쇠로 문을 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