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라 되게 하소서 아멘!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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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28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어제 병원에 입원한 사촌언니에게 다녀왔습니다. 별로 큰 병이라 여기지 않고
엄마가 절대 안정이라고 했으니, 안정만 잘 하면 될거라해서였는데,,,
어제 퇴근 무렵 전화를 해서 기도좀 받았으면 한다고 해서 저를 생각하고 올 수 있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저녁약속을 했지만,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가겠다 고
하고 갔습니다.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할 지 몰라 큐티 본문을 다시 펴서 묵상을 하다 김집사님에게 상황을
말씀드리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말씀을 듣고 본문말씀으로 기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조카에게 언니의 상황을 물었더니, 상황은 아주 악이라고 했습니다.
뇌에 종양이 있는데, 아주 위험하다고 말했답니다.
병실에 누워 있던 언니는 그동안 자기도 10월부터 교회에 나갔었고, 요즘 새벽기도를 잘
다녔었다고. 그리고 어제 위험한 상황을 당했는데, 마음이 넘 불안하다고 그래서 기도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정말 환난 날에 야곱의 하나님이 언니를 높이신 사건이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믿으라고 명절에
말하면 좀 있다가 나간다고 했던 언니, 말과 병거를 많이 의지해서, 돈은 없는데, 친구들은
많고,
돈을 좋아하지만, 돈은 평생 풍족하게 쓸 만큼 벌이지도 않았고,
저희 집은 작은 집이고, 언니네는 큰 집인데, 작은 집은 다 잘 되고 잘 사는데,
왜 자기네 집은 그렇게 잘 안 되고 못 사는지 해석이 안 되었던 언니.
그러면서도 예수믿는 둘째와 저를 멍청하다고 하는 큰 집 오빠. 고모가 무당이고
큰집의 분위기가 모두 무당쪽인데, 그래서 저희 큰 오빠가 시제를 지낼 때나, 아버지 제사때
큰 오빠의 세뇌교육으로 예수가 절대 안 들어가고, 그래서 엄마가 예수를 믿는데, 큰 오빠가
무서워서 교회만 오가지, 집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상상을 할 수 없고,
교회에 가니 맘이 편해서 가지, 구원은 없다고 하는 엄마,
이런 영적인 어둠의 세력이 강해 보이지만, 어찌할 수 없어 기도만 하지만,
그렇다고 머리털과 수염을 뽑고 회개할 만큼의 회개의 애통이 없는 저의 믿음의 수준.
요즘 불신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데, 마음은 급하고 상황은 어떻게 풀어야할지
지혜가 없습니다.
어제 병원문을 나서면서 형부가 말씀하십니다. 어제 검사를 다 마쳤는데, 뇌에 종양이
커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넘 위험한 곳에 종양이 있고, 수술을 해도 별 가망이 없다고
마지막을 준비하라고 하셨답니다.
언니의 상황이 넘 황무하고 황무한 그 영적상태에 주님의 긍휼이 충만히 임하시길 위해
기도합니다. 언니의 사건을 통해 환난날에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침에 전화를 해서 언니에게 하나님에 대해 믿느냐고. 그리고 그 하나님이 언니를 택하셔서
자녀삼아 주셨다고. 그리고 언니를 지으셨기에 고치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자녀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언니가 이런 환란에서 살아계셔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서 안 믿는 형부에게도 아들들에게도 하나님을 전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언니도 그러겠다고 합니다.
수술이 목요일로 잡혔지만, 워낙 위험한 수술이라 연기가 되었습니다.
이 환란이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라의 말씀 응답이 되어지길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아직 언니는 종양인지도 모르고
형부도 믿음이 없는지라, 자기의 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마지막을 준비못할 상황이
될까 염려가 많이 됩니다.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