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임종면회를 드리며 예레미야큐티를 다시 시작하면서 공동체 힘든 사연들의 기도제목을 읽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얼마나 공동체 나눔에 관심이 없었으며 이생의 자랑의 빠져있던 제가 힘든 지체님들의 기도제목을 읽으며 애통함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된 예레미야는 애통함으로주야로 울었다고 하는데 저는 치리 당한 후에 힘든 환경만 바라보며 한탄하면서 세상연민으로 울었던 어리석은 자였습니다.( 9:1) 조각한 신상인 외도녀들을 만나며 세상모임의 헛된 것들로 여호와를 격노케 하여( 8:19)음주면허취소의 심판을 받았던 악한 자였음을 회개하오니 불쌍이 여겨 주시옵소서.
제가 아무리 말씀을 가지고 있어도 간음하는 자였고 공동체의 반역을 행하는 자였기에 말씀을 멀리하고 치료받지 못하는 백성이 될 뻔했습니다.(9:2)
어젯밤 장인어른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인공호흡기를 달며 보름을 넘기셨는데 그저께 공동체의 악행을 저질렀던 저의 행동에 대한 회개함을 보시고 천국으로 가셨음을 확신합니다. 아버님은 병상에서 눈물을 흘리시며 '김서방 나도 예수 믿을테니 김서방도 하나님께 돌이키라는' 유언을 주셨습니다.
환란당하고 빚지고 원통한자들을 위해서 애통함으로 눈물 뿌려 기도하시는 담임목사님과 사역자님들을(9:1) 위하여 저는 반역에서 벗어나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힘든지체들을 위해 영혼구원의 신앙여정을 가기를 작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