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0 예레미야의 눈물예레미야8:18~9:2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9:1)
나는 누구를 위하여 울고, 그 눈문의 근원이 구원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가?
감성이 풍부한 저는 예전에 눈물이 참 많았습니다. 힘들게 고생하는 엄마를 생각하며 그 인생이 해석되지 않아 엄마 생각을 할 때면눈물이 났고, 세상 즐거움에 빠져 독박육아를 하게 한 남편에게는 원망의 눈물을 내 뜻대로 생활하지 않는 두 아들에게는 한탄의 눈물을 흘리며 그것이 가족과 나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땅에서 누구나 고된 인생을 살고 각자의 때가 있음을 해석하고 구원의 목적을 두지 않는 눈물은 상처만 되고 불통만 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어떤 사건도 모두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사랑의 때였음을 깨달고 나니 나의 연민에서 오는 눈물이 줄어들고 이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는 것으로 해석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매년 송구영신 예배 때 뽑았던 말씀을 부적처럼 생각하고 기도도 하지 않으면서 뽑아진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살다, 1년간 교회에서 허락하신 말씀으로 모든 기도를 하다보니 거주할 처소를 세운다는 것이 곧 구원을 위해 요단으로 가는 것을 알게 하시고 올해 가족들이 제비 뽑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다 보니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시145:19, 남편) 그러므로 너희는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입고(골3:12, 나),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잠1:23, 경환),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도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눅22:40, 영민) 기도를 하면서 나와 남편이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하십니다. 그러함에도 두 아들이 뽑은 말씀에 더 간절이 기도가 되는 것은 큰 아들은 10월 큰 시험을 앞두고 있고 둘째는 2학기부터 자취를 하고 있기에 더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됩니다. 남과 비교하는 엄마 밑에서 자존감 없이 살아온 아들이 준비한 시험을 통해 아들이 작은 성공을 경험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도 시험에는 합격하게 해주시길 기도하는 나의 연약함이 있습니다. 나처럼 예민하고 불안 강박의 성향을 가진 아들이 코 앞에 둔 시험 앞에 많이 힘들 것을 생각하니 그 아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길 기도하면서도 불회떨감의 기도는 하지 않게 해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기도가 아들의 구원을 막지 않도록 날마다 눈물의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적용 : 생각날 때마다 바로 부모님께 전화하기, 잠시 집에 오는 아들에게 따뜻한 밥을 먹여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