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9 여호와의 말을 버린 백성예레미야8:4~17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추쳐서 내가 행한 것이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6절)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7절)
내 길로 향하던 발길을 돌려 올 때와 갈 때를 분별하고 있는가?
죄가 죄인지도 모르는 세상, 목소리를 높이면 그것이 진리인 것처럼 속이는 세상에서 저도 목소리를 높이며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비판하는 것을 즐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떠드는 소리가 다른 사람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소리쳤지만 제 안에 늘 나에 대한 이기심으로 살아왔습니다. 메스컴을 통해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말 할 기회조차 주지 않으며 오직 자신의 목소리만 높이는 사람들을 보면그 그 안에는 자신을 높이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모습을 통해 나의 모습을 보게 하십니다. 공공의 장소에서 상대에 대한 존칭은 사라지고 무시와 조롱으로 그것이 정의인 것처럼 말하는 시대 속에 내가 나의 신념에 갖혀 얼마나 악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왔는지 회개가 되는 시간입니다. 명절 친정 아버지의 호출로 형제 자매가 한자리에 모였는데 아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욱하는 혈기를 품고 계신 아버지와 대화가 통하지 않으니 부자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과 부모에게 바라기만 하는 자식의 모습에서 나를 보고 내가 자녀에게 하는 것을 그대로 보게되었습니다. 내 안에 화와 불안의 근원을 깨달게 되는 시간을 통해 밑 바닥에는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내 생각대로 하려는 것이 많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달려가는 말처럼 전쟁터를 향해 달려가는 인생에서 이제는 잠잠히 하나님이 허락하신 때와 시기를 묵상하며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긴 연휴 동안 큐티책을 놓다 보니 어제 예배를 드리면서 훌쩍 지나버린 시간을 보게 됩니다. 조금만 시간이 있고 누울 곳이 있으면 세상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인생입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은 다시 돌아와 말씀 앞에 앉아 제가 감당할 분량의 삶을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외치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을 듣고 다시 예비와 기도의 자리로 돌아와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명절 예배 가운데 가족들과 깊은 나눔을 하게 하시고 그 마음을 함께 나누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한 사람으로 저와 같이 부족한 사람을 남겨 주셨사오니 그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적용 흐트러진 마음을 잘 잡고 정해진 기도의 분량을 채우며 말씀 앞으로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