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
◈ 매일큐티 9월 18일 수요일 ◈
◉ 땅이 황폐하리라 ( 예레미야 7:29-8:3 )
▷ 나의 눈앞에 행한 악
29.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벗은 산 위에서 통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라
3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31.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 시체가 밥이 되리라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34.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 죽는 것을 원하리라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2.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3.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예레미야 7장 29절에서 8장 3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땅이 황폐해지는 심판이 이르기 전에 죄에서 돌이키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땅이 황폐해지는 심판은
◉ 첫째, 자녀마저도 우상의 제물로 바칩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29절에 ampldquo 너희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벗은 산 위에서 통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라 amprdquo고 해요. 머리털을 베어 버리라는 것은 그들을 부르시고 허락하신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민둥산에서 애가를 부르라 amprsquo는 것이에요. 그들이 죄악을 돌이키지 않아 노하셨기에 그 세대를 끊어 버리시겠다는 거에요. 그런데 우리가 구악을 읽으면서 갖게 되는 오해가 있지요. 구약에 나타나는 하나님은 잔인하다는 거에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내 죄의 심각성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시기마다,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시고, 멸하시기도 하시고, 돌이키기도 하세요. 그런데 유다 백성은 자신들이 절대로 망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면서 끝까지 돌이키지 않아요.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그 분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가증한 것을 두어 더럽힙니다. 요시야가 제거했던 우상들이 성전에 다시 설치되고 있었던 거에요. 게다가 31절에서는 뭐라고 하시나요? ampldquo 흰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태우는 곳, 용광로, 제단 amprsquo이란 뜻으로 사람을 희생 제물로 드린 몰렉 신의 제단의 이름이다 )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amprdquo고 하세요. 자식들까지 우상에게 번제로 바치는 인신 제사가 이루어졌어요. 모압과 암몬 사람들의 우상인 몰렉( Molek : 고대 근동에 나오는 가나안 지역의 신으로 머리는 날카로운 뿔을 가진 수소나 염소의 머리를 하고 몸은 인간의 몸을 하고 있으며 손바닥을 위를 보도록 손을 내밀고 있다. 몰렉은 다스리다, 인도하다 amprsquo는 뜻으로 몰렉 동상을 가열한 뒤 갓난아기를 몰렉의 손 위에 올려놓고 제사를 지냈다 )을 숭배하고 있었던 것이죠. 하나님이 명령하지도, 생각지도 않으신 일.. 율법에서조차 금한 일을 한 것이죠. 오늘날의 도벳 사당은 자녀를 불에 사르듯 우상의 제물로 삼아 달달 볶는 거에요. 자식을 양육하다가 우상으로 삼는 겁니다. 자녀를 최고로 만들고자 불에 사르려고 안달입니다. 부모들이 언제 속상해 하지요? 내 자녀가 공부로 제대로 못하고 속 썩이며 부모들의 꿈을 이루어주지 못한다고 생각될 때죠. 예수를 믿어도 정작 자녀 때문에 적용을 못합니다. 성전 지도자인 엘리 제사장도 자식에 대해서는 늙고 둔했지요. 한나가 울고 기도하는 걸 보면서는 술에 취했다고 비난하더니 막상 자기 아들들의 죄에 대해서는 관대했잖아요.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자식을 내려놓을 수도 있어야 해요.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해야 자식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비싼 옷, 좋은 것을 못 사줘도 남겨질 유산이 없어도 ampldquo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부모가 최고의 부모 amprdquo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내 마음과 몸에 가정과 교회에 둔 가증한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자녀들을 달달 볶는 부모는 아닙니까?
▶▶ 땅이 황폐해지는 심판은
◉ 둘째,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가 끊어집니다.
32절 부터는 유다 자손들의 패악에 대한 끔찍한 심판이 선포됩니다. ampldquo 날이 이르면 이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amprdquo고 해요. 백성이 자녀를 인신 제사로 바친 곳에 무수히 많은 시체가 묻히게 될 거라고 하십니다. 심지어 생존자들이 방치된 시체를 훼손하려는 새와 짐승들을 쫓아보려 해도 역부족일 것이라 하세요. 유대인들은 장례식 없이 시체가 버려지는 것을 고인이 받는 가장 큰 치욕으로 여겼어요. 내 욕심으로 인한 자녀 우상을 비롯하여 모든 우상숭배는 결국 수치를 받게 될 뿐이에요. 우상에게 바친 제물은 공중에 새와 땅에 짐승의 밥에 불과한 것이에요. 이렇게 처절한 심판을 받게 될 유다 성읍과 예루살렘 거리에는 기뻐하는 소리도, 즐거워하는 소리도, 신랑신부의 소리도 끊어질 것입니다. 오로지 두려움과 적막이 감도는 황폐한 땅이 된다는 것이죠. 우상숭배가 가지고 오는 결말이 이렇게 처참합니다. 내 자녀를 위해 도벳 사당을 만들고 달달 볶아 세상에서 최고로 키우면 뭐합니까? 하나님을 모르면 인생의 목적을 행복에 두고 자기만족만을 위해 살아갈 뿐이죠.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가 끊어지고 불행한 결혼생활을 합니다.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 amprsquo면서 싸우고 비난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거에요. 그러니 내 가족과 이웃들이 수치를 당하고 망하는 것 때문에 슬퍼하고 애곡해야 합니다. 나의 애통하는 기도 소리를 통해서 황폐한 우리 가정과 공동체에 다시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내 욕심 때문에 겪게 된 수치의 사건은 무엇인가요? 우리 가정과 공동체에는 어떤 소리가 끊어졌습니까?
[ 묵상간증 ]
▷▷ 자녀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사건으로 자신의 뿌리 깊은 기복신앙과 자녀 우상을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자녀 우상 내려놓기 )
저는 결혼한 지 5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불임 클리닉에 다니며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여 임신하게 되었어요. 그즈음부터 온 교인이 큐티하는 공동체에 속해 구속사의 말씀을 들었는데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해 내가 정한 시기에 세상 방법으로 임신하려 한 죄를 회개했습니다. 출산 후 아이를 데리고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큐티하면서 아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을 떼니 하나님이 다 해주시네~ amprsquo 생각하면서 예수 믿고 잘 될 것만 바랐지요. 그러다 저의 기복신앙이 그대로 드러나는 사건이 찾아왔어요. 초등학생이 된 아들이 한 학기 동안 친구로부터 따돌림을 받은 거에요.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저는 잠재해 있던 우울증과 함께 급성 불안증이 올라와 숨이 쉬어지지 않는 고통을 받았어요. 그제야 31절 말씀처럼 제가 자녀를 우상으로 섬기며 세상 영광만을 꿈꾸고 있음을 깨달았지요. 이를 계기로 저는 교회 지체들의 권면에 따라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약을 먹었어요. 말씀과 공동체가 없었다면 저 자신 뿐 아니라 남편과 아들도 힘들게 하여 가정을 황폐하게 했을 거에요. 현재 중학생인 아들은 공부를 핑계로 예배를 소홀히 하곤 해요. 연약하지만 매일 말씀을 붙들고 구원을 위해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밖에는 길이 없음을 알아요. 구원의 사건을 주셔서 뿌리 깊은 자녀 우상과 기복신앙을 회개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요.
▷저의 적용은, 아들이 학원보다 교회 수련회에 가는 것을 우선시하도록 설득하겠습니다. 자녀와 갈등을 겪는 친구에게 저의 간증을 나누며 (( 큐티인 ))을 전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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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장 1절 2절에서는 살아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죽은 사람도 다시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유다 왕들, 지도자들, 제사장들, 선지자들.. 또 예루살렘의 주민의 뼈가 무덤에서 끌려 나와서 자신들이 숭배했던 해달별 아래서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해요. 대적들이 멸시를 주려고 그들의 뼈를 묘실에서 꺼내 분토와 거름처럼 내팽개쳐놓는다는 거에요. 너무나 처참한 광경 아닌가요? 정말 하나님은 칼로 흩은 뒤에라도 칼을 차고 쫓아오시는 것 같아요. 내가 이 땅에서 그토록 사랑하고 숭배하는 우상은 내 뼈조차 거두어주지 못해요. 아무런 능력조차 없는 것이죠. 3절에서는 ampldquo 하나님께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것을 원할 것이라 amprdquo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악인의 특징인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선 땅이 황폐해지기 전에 아니 이미 황폐해졌을지라도 오늘 이 경고의 말씀을 듣고 돌이키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도벳 사당을 건축하던 우상숭배의 자리에서 돌이켜 주님 앞으로 나아와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가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내 죄의 무게를 느끼지 못하니 하나님을 무섭고 두렵고 잔인한 분으로만 여겼습니다. 주님은 시기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오셔서 말씀해 주시는데.. 저희는 여전히 돌이키지 못합니다. 내 속에 가증한 것을 두고 나를 위한 사당을 건축하여 주님의 진노를 일으켜왔습니다. 자녀들을 달달볶으며 불에 사르면서도 그게 사랑이라고 착각했습니다. 이런 저희에게 수치의 사건이 찾아오고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가 끊어지게 된 것은 마땅한 일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내가 숭배하던 우상은 그 어떤 힘과 능력도 없음을 알았사오니 이제는 이 황폐한 자리에서 머리털을 베고 통곡하는 회개로 주 앞에 돌아오길 원합니다. 구별되고 거룩한 가치관으로 주님을 섬기게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자녀들에게 믿음을 물려주는 부모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믿는 나로부터 죄가 끊어져 우리 가정에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가 다시 회복되도록 주여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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