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9. 16(월) 큐티 나눔
제목: 씨월드 드라마 큐티 7편 (예레미야 7:1-15)
씨월드 드라마 큐티 7편입니다.
큰아주버님이 천국 가시면서 시댁에 모든 제사가 폐해지고, 첫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안에서 가장 어른인 큰형님께 추도예배를 어떻게 드릴지 의논을 했습니다. 형님은 남편과 제게 예배의 모든 것을 위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작년 23년 9월 29일 추석에 첫 추도예배를 드리는 날 큐티 말씀은 민수기 14:26-35절로원망에 대한 심판amprsquo이라는 제목으로 원망하는 말은 첫째, 하나님의 심판을 일으키고 둘째, 내 삶의 결론인 징계로 이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추도예배를 드리는 시댁 식구들 중에는 셋째 아주버님과 둘째 아주버님의 자녀인 조카네 부부가 불신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첫 추도예배로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시댁 식구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하라고 하십니다(2절). 예수 믿으니 잘 될거라는 듣기 좋은 말이 아닌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을 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내 삶의 결론인 징계를 받는다는 말씀인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는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3절).
남편에게 추도예배를 인도하게 했고, 예배지는 제가 시댁 식구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가족들 앞에서 본문 말씀을 요약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원망하는 백성의 말을 분명히 들으셨다고 하시면서 그로 인해 20세 이상의 모든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간 광야에서 떠돌다가 죽게 되었지만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와 유아들만 가나안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제가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구속사의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우리들 교회에서 말씀으로 해석 받으며 하나님이 주신 이 땅에서 힘든 고난을 말씀과 공동체의 도움으로 살아낼 수 있었다고 나눔을 했습니다(7절).
그리고 예배가 아직은 낯설고 어색한 불신 식구들을 위해 온양에 살고 계신 고모 할머니께 전화를 드려 소천하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존함과 성격과 특이 사항에 대해 미리 전해 들을 것을 나누었는데, 다들 처음 듣게 된 할아버지, 할머니 소식에 반가움을 표현 했습니다. 그리고 형님께는 소천하신 시아버지에 대해 기억나는 추억을 나누게 했고, 셋째 아주버님께는 소천하신 큰 형님에 대한 해 추억을 나누게 했고, 둘째 아주버님의 아들인 조카 부부에게는 소천하신 둘째 아주버님에 대한 추억을 나누게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추도 예배를 드리는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한마디씩 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교회에서 목장을 인도한 실력이 이때 발휘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편이 오늘 이렇게 가족이 모여 소천하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큰 형님과 둘째 형님에 대해 기억하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원망하면 천국과 같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떠돌다가 죽게 된다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이 자리에 모인 식구들은 모두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서 만나자고 하면서 마무리 기도를 하고, 첫 추도예배를 마쳤습니다.
올해부터는 설 명절은 큰 형님 댁에서 지내고, 추석은 저희 집에서 지내기로 했는데, 서울에 사시는 큰형님과 셋째 아주버님이 차도 없이 대중교통으로 파주 문산인 저희 집까지 오시는 게 어려울 것 같다고 연락이 와서 제가 명절 음식을 만들어서 큰 형님댁으로 가져 가겠다고 했습니다. 형님은 동서 덕분에 올 추석은 편하게 지내게 되었다며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적용하며 가는 것은 20년 가량 셋째 아주버님과 큰 형님의 작은 딸과 둘째 아주버님의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부지런히 복음을 전했는데도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듣지 않고, 교회에 다니자는 말에 대답하지 않으니 안타까운 마음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삶 가운데 하려고 합니(13절). 내일 온 가족이 함께 모이면 추도예배 후 식탁교제에서 어제 교회에서 받은 THINK ROAD 책자를 보여주면서 남편과 제가 참석한 교회 뿐 아니라 시댁 식구들의 고향인 아산은 물론 충정 지역에 올해 TT를 통해 복음이 심겨 진 것을 나누면서 시댁 식구들에게도 구원의 화살을 잘 쏠 수 있는 추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불신자인 셋째 아주버님과 실직 중에 있는 조카와 둘째 조카네 부부에게 각각 큐티인과 함께 손편지를 써서 내일 만나면 전하겠습니다.
남편과 제 사진이 실린 THINK ROAD 책자를 우리 아들과 딸에게도 보여주면서 믿음의 유산으로 물려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