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 큐티(예레미아5:1-11)
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2.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4.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5.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6.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본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이다
어찌 용서하겠느냐
7.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8. 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
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10.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1절
하나님은 ampldquo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에게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면서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예루살렘 성읍을 용서하겠다 amprdquo고 하세요.
창세기 아브라함의 하나님께서 고돔과 고모라를 위해 간구할 때 용서의 조건으로 의인 10명있는데 그 10명이 없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지금의 예루살렘은 소돔과 고모라의보다 더 악하고 패역한 상태이다.
2절
ampldquo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amprdquo한다. 그들은 입으로만 맹세를 했다. 정의를 행하지 않는 사람은 거짓 맹세를 잘 한다.
3절
ampldquo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amprdquo라고 응답해요.
아무리 유명한 학교를 나오고 많이 배워 지식을 쌓아도 여호와의 길 하나님의 법을 모른다면 비천하고 어리석을 수밖에 없어요. 내가 많이 배우고 누린다고 생각하기에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하며 자신의 그 똑똑함으로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7절과 8절에 나오듯,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는 영적 간음은 물론이고 정욕이 가득한 수말(수컷말)같이 이웃의 아내를 뒤쫓았다.
내 인생의 시기마다 내가 우상으로 삼는 것이 다른데 그것을 갖고자 정신이 없고 급해진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그 우상을 숭배하면서 오로지 자기만족을 위해서만 살아가지요. 그럴 때 내게 찾아오는 하나님의 징벌은 합당한 것이다. 내 악을 보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이키라고 이 벌을 주시는구나'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묵상
너무도 어릴 때 부모를 일찍 여읜탓에 애정 결핍이라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절을 보냈다. 계모에게서 박해와 잦은 구타로 참아야만 했고, 커서 어른이 되어서도 늘 아이처럼 눈치를 보여 정서적 불안감 속에서 겉으로는 괜찮은 척, 태평한 척그런 모습을 인위적으로 만든 습관이 결국 잘못을 해도 잘못을 인정하기 힘들었고, 열등의식을 감추려고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런 나를 택하셔서 더 이상 언행일치가 안 맞는 삶을 정리하라고 심판하셨는데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내 안의 자아가 징계를 받아도 아픈 줄 모르고 자기 정욕대로 살아낸 삶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핍에 구멍이 생기니 사랑받고 인정 받기를 좋아해서 원할한 관계를 위해 하나라도 내가 먼저 써야 한다는 나만의 기준이 도박중독이라는 큰 죄악을 낳았다. 도박중독 상담센터에서 도박 중독의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결과를 듣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인정과 관심을 받고 싶어했는지 새삼 알게되었다.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는 건 조금씩 가정이 회복되고, 아이와의 관계 개선에도 힘쓰며 무엇보다 큐티와 말씀을 들으니 내 죄를 보며 무너진 성전을 쌓아가는 내 모습이 점점 좋아 보인다는 도박치유 센터장님의 말씀이 위로가 되었다. 이제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바라지만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중요시 여기고 남아있는 것에 감사하며 매일 큐티하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고 중독의 문제를 완전히 끊어내기를 바라며 늘 기도하고 말씀을 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