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9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예레미야4:5~18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전할 자가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에 있는 헐벗은 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하게 하려 함도 아니며(11절)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가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14절)
구원을 얻기 위해 악한 싹을 끊어내기 위해 내가 적용할 것은?
큰 아들이 이번 학기부터 기숙사에서 식사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아들의 먹는 것이 신경은 쓰였지만,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의 소식이 궁금하기 했지만, 전화를 잘 받지 않으니 미루고 있을 때면 남편은 아들과 통화를 하고 아들이 먹는 것은 어떻게 하는지 대화를 하는 것을 보면서 두 아들이 가정이라는 울타리에 잘 있는 것은 아빠의 사랑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저는 겉으로는 섬세하고 자상한 것 같지만 참 무심한 엄마였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고 있습니다. 사자가 수풀에서 올라와 나라들을 멸하고 땅을 황폐하게 하여 주민들을 없앤 것처럼 저는 자기 애에서 비롯된 이기심과 연민으로 겉으로는 착하고 바르다는 것으로 포장하며 괜찮은 엄마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작 신경써야 할 것은 놓치고 있습니다. 둘째가 어제 자취 집으로 갈 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챙겨 가는 것을 보면서 안 먹을 것 같아서 챙기지 못했던 저의 많은 부족함을 보았습니다. 목장 안에 고된 노동일을 하면서도저희보다 더 장성한 아들을 챙기는 분은 엄마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전혀 생색이 없는 것을 보면서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게 되면서 이번 주 남편이 아이들에게 하는 것을 보고 자기애에 따른 나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고 회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소비를 할 때도 내가 필요한 것은 즉각 사지만 남편과 아들을 위한 소비는 이것 저것 재보고 판단하는 경우도 많고 뭐든 아끼려고 하지만 나를 위해 쓸 때는 무모한 소비를 하고 사고 싶은 것을 못 살 때는 계속 생각이 나니 남편을 조르면서 사달라고 하는 것도 이기심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구원을 위해 악한 싹을 끊어내는 것은 나의 연민의 틀, 무관심에서 벗어나 내가 받은 사랑을 온전히 그대로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내가 사고 싶은 것은 10번을 생각하고 아들들이 필요한 것은 따지지 않고 사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