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도는 응답이 없습니다 - 렘37장2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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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29
2.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3.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보내 청하되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 하였으니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기도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뜻을 이루게 해 달라고 기도해 달라는 것입니다
빨리 항복하고 포로로 잡혀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줄을 알면서도
예레미야에게 기도하게 하여서 자신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이방 종교에 물들었고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기에
하나님을 자기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의지를 꺽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는 평생을 하여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마치 무당들은 자기의 욕심을 위해서 기도하고 복을 빌고 있는 것과
똑 같다는 것입니다
무당들을 통해서 자신의 평안을 빌기 위해서 귀신들을 달래기 위해
복채를 주면서 기도하는 것과 흡사하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드릴 때에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었인지를 알고 기도를 드려야 할 것이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기도를 드려도 응답이 없다면 잘못된 기도를 드리고 있지 않는지를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고 난 뒤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게 되면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포로로 끌려 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면
포로로 가는 모든 여정 가운데 평생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지켜 달라고
기도하며 은혜가운데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려야 했을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면 내 생각과는 아무리 맞지를 않고
이해가 되지를 않더라도 순종할 마음을 달라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드기야의 기도의 부탁으로
기도를 하게 되자 일시적으로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애굽의 개입으로 바벨론이 예루살렘에서 철수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은 다시 쳐들어와서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음을 보게 됩니다
내가 말씀안에서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지만
죽으려고 한다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을 움직이려고 한다면 죽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나의 신념을 꺽게 되면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고집이 세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절제를 하라고 하시는데도
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대로 먹기도 하고 말이나 행동에 절제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이 먹어 가면서 날씬하게 해 달라고 하는 기도는 들어주시기가
애매하실 것입니다
짠 것을 많이 먹어가면서 고혈압이 낫게 해 달라고 하면 들어 주실 수가
없을 것입니다
포로로 끌려가야지 사는 길이라는 하나님의 방법은 무시해 버리고
그냥 예루살렘에서 잘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응답을 해 주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때에도 전적으로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드려야 할 것이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그렇치 않으면 시간만 낭비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