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9. 6(금) 큐티 나눔
제목: 애닳은 사랑 (예레미야 2:29-37)
저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딸 같은 다정한 아들입니다. 딸은 아들 같은 시크한 딸입니다. 저는 아들을 바라는 원가정에서 둘째 딸로 태어나 부모님께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착한 딸로 가면을 쓰며 살았습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부모님께 사랑받기 위해 제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고,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사랑받는 줄 알았습니다. 부모님은 우리 오남매를 키우며 먹고 살기 위해서 온갖 고생을 하셨기에 저는 부모님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갖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 또한 결혼 후 친정 엄마처럼 먹고 살기 위해 평생 일을 하며 지냈고, 감정 표현을 못하며 자란 제 성격으로 인해 우리 아들과 딸에게 친밀한 유대관계를 갖지 못하며, 정서적으로 아들과 딸이 가장 중요한 유아기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까지 함께 하며 추억을 쌓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특별히 첫째인 아들은 생후 2개월 부터 무심하고 우울했던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했고, 아들을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적응을 못하자 이곳 저곳으로 옮기며 아들의 감정을 전혀 공감해 주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를 들어 간 아들은 축구를 좋아한다며 배우고 싶다고 했지만 저는 돈이 없어서 안 된다고 취미로만 하라고 잘라 버렸고, 방과 후에는 여동생을 집에서 돌보게 했습니다. 그 결과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놀지도 못한 아들은 집에서 동생을 보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우리들 교회에 와서 처음으로 한 적용이 아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아들이 배우고 싶은 축구도 못하게 하고, 동생을 돌보라며 집에 가둬놓아 게임 중독에 빠지게 한 것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했고, 제 진심을 알아준 아들이 그 후에 우리들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구속사의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우리들 교회에 다녀도 저는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며 온전한 십일조도 드리지 않고, 남편을 무시하며, 남편의 질서에 순종하지 않고, 내 열심을 앞세우며 하나님을 대항했습니다(29절). 그 결과 하나님은 아들이 스포츠 토토와 비트코인을 하며 빚을 지게 되는 사건으로 아들을 때렸고, 내 죄를 보지 못한 저는 아들의 사건을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30-31절). 제가 예배를 드리고 큐티를 해도 내 죄를 보며 회개하고 적용하지 않고, 모든 것을 성품으로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보다는 남편에게 사랑받고, 자녀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내집 마련의 성공을 위해 일을 하면서 상대를 속이고, 미워하며 돈에 종노릇 하며 살았습니다(33-34절).
그러면서도 나는 무죄하다며, 나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며amprsquo 하는 저를 하나님은 제가 악하고 음란하기 때문에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무죄하다며 외치는 저를 심판하려고 남편의 도박 사건을 허락하셨습니다(35절). 제가 하나님보다 돈을 얼마나 더 사랑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남편의 도박 사건은 오롯이 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기 위한 심판의 사건이었고, 심판하신 이유는 하나님 앞에 내가 100% 죄인이라는 고백을 받아내기 위한 주님의 애닳은 사랑이었습니다. 그 애닳은 하나님의 사랑에 답장을 하기 위해 저는 날마다 큐티를 하며 내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 제 마음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적용하기
52장이나 되는 대선지서 예레미야를 묵상하면서 하나님께 날마다 사랑 고백을 하는 큐티를 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주중에 보지 못한 드라마를 보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