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2 명령한 바를 다 말하라예레미야1:11~19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루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11~12)
하나님이 나에게 보라고 하신 것을 내가 보고 있는가?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음으로 취하고 있는가?
방학동안 두 아들들과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 각자 사명의 자리로 떠난 집안은 적막이 흐릅니다. 긴 시간 두 아들을 세상에 마음껏 내어 놓고 있다. 성년이 된 두 아들을 품고 함께 먹고 자고 하는 동안 밥을 챙기고 신경을 써야 하는 일은 여전히 저에게는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러함에도 분리수거, 빨래, 내가 다 못해준 식사 해결 등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음이 깨달아지니 분주한 아침 남편과 아들들 식사를 따로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아 떠난 자리의 허전함과 함께 편안함이 올라왔습니다. 둘째가 1년간 2시간의 거리를 통학하다 자취를 하겠다고 했을 때도 또 주말에 짐을 챙겨 아들을 보낼 때도 남편과 상의하고 공동체 묻고 또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도하고 물으며 하루 하루를 하나님께서 나에게 엄마의 때를 위해 명령한 것을 듣고 자녀들에게 말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올해를 못 넘길 것 같다는 친정 아버지가 두려워 하며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하실 때 천국의 소망을 품게 하시며 하나님을 믿느니 내가 나를 믿는 다는 완악한 말씀을 하시던 분이 죽음에 대한 공포가 천국 소망으로 바뀌는 고백을 듣고 잠시 안도를 하고 있을 때 작은 아들과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으며 이 세상 떠날 준비를 아직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남편의 헌신으로 그 어떤 사람보다 남편과 저의 말을 더 신뢰하시는 아버지의 상황을 듣고 질서를 세우고자 큰 언니와 오빠에게 상의를 하며 두분이 결정하는 것을 우리가 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늘 친정에서도 말을 많이 하고 나서는 저에게 남편은 당신은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언니 오빠를 두고 나서지 말라는 남편의 말이 질서에 순종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그 어떤 것도 나의 윗질서보다 나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살구나무 가지와 끓는 가마를 보고 하나님이 미리 말씀해 주시며 준비하라고 하신대로 예레미야는 보여 지는 것을 놓고 기도하며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저도 제 앞에 하나님이 보라고 하신 것을 볼 눈과 마음을 주시고 그것이 하나님과 촛점이 맞춰진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앞에 깜깜하고 끝이 없을 것 같은 사건들 앞에서 불안과 염려대신 하나님께서 이 일을 통해 나와 우리 가정을 구원하시기 위한 사건들로 해석 하고 하루 하루 감사하게 하옵소서. 연약한 저희엑 귀한 말씀과 공동체를 주시고 가정 예배로 남편과 한 공동체를 이루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은 헛된 것이 없음을 알고 오늘 하루도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적용 당직근무로 늦은 시간으로 지치지 않도록 내 몸의 성전을 위해 기도하며 두통과 발가락 통증을 감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아픈 것을 핑계로 말씀과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