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31.토. 시편 31편 9-24절 강하고 담대하라
주님 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회개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을 어떻게 하소연하였습니까?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이 시편의 배경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다니던 광야생활이었습니다. 1,2년 쫓겨다녀도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할텐데 무려 10년을 쫓겨다녔습니다. 인생의 황금기인 청년의 때를 살기 위하여 도망당하여야 하니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내며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여졌다고 합니다. 광야는 모든 것이 부족하여서 생존의 위협이 상존하는 고통의 공간입니다. 고통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제사장들이 사는 놉 땅을 찾아가기도 하고, 가드 왕에게 목숨을 구걸하기 위하여 블레셋 땅에도 들어가기도 하고, 자신이 구원해 준 그일라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어떤 일들을 겪습니까?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놉에서는 에돔사람 도엑을 만나 사울에게 제보하므로 제사장 가문이 다 몰살당했습니다. 가드 왕에게서는 골리앗을 죽인 자라는 신하들의 고발 때문에 갑자기 문간에 침을 흘리며 비벼대므로 미친 척하여 狂人(광인) 취급받고 쫓겨나 간신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믿었던 그일라 사람들이 사울에게 넘겨줄 계략을 꾸미는 것을 눈치 채고 다시 광야로 도망가야 했습니다. 내가 잊은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다고 고백이 나왔습니다. 십대 때 혜성같이 등장하여 골리앗을 물리치고 사울의 부마로 간택되어 천부장을 맡으며 승승장구했던 시절은 잊어버림이 되었습니다. 이미 사망 선고를 당하여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않음 같이 다윗을 잊어버렸고 다윗 자신은 깨진 그릇처럼 철저히 버려졌습니다. 왕위를 넘보다가 사울에게 버림받고 쫓겨다닌다는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습니다. 그들이 다윗을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 다윗을 보는 즉시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습니다. 다윗이 이처럼 사방으로 우겨 싸이는 고통으로 근심하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사울 때문입니까? 간신 도엑 때문입니까? 블레셋 사람들 때문입니까? 배은망덕한 그일라 사람들 때문입니까? 바울은 나의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고 나의 뼈가 쇠하여진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고통을 통해서 자신의 높아지려는 자존적 교만과 끊임없이 자신을 드러내려는 자랑을 깨뜨리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자신의 죄 때문에 이 모든 고통이 발생하였다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것입니다.
선교단체시절 전처와 제가 양육했던 S대 출신 치과병원 원장 제자와 Y대 공대 출신 교수 제자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을 사역의 훈장처럼 자랑스럽게 여기고 스스로 대단한 성취를 이룬 것처럼 자아도취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전처의 소천과 함께 교수 제자는 선교단체를 떠나게 하시고 원장 제자는 조울증과 췌장염 약을 한달 치 입에 털어 넣어 뇌경변 중증지체장애인이 되는 심판의 사건을 허락하셨습니다. 간신히 기도를 받아 목숨을 건졌고 수많은 재활을 거쳐서 작년에 S,Y대에서 강의를 하고 올해 세계장애인 치과의사 대회에서 발표자로 세움 받게 되자 그것이 다시 저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제자가 올 초 인스타그램을 하다 일본인, 미국인 마약 관련 범죄자들에게 엮여 장애인 관련 사업적기업 펀딩을 받은 다음, 고율의 이자를 보장하니 자신들에게 투자하라는 제안에 속아 일억이 넘는 돈을 투자했고 제게도 자녀 전세금을 급전으로 빌려주면 몇 일 내로 돌려주겠노라고 거짓말하여 제 돈 8백만원도 빌려 그 쪽으로 투자하였다가 최근 상대방 계정이 폐쇄되고 연락이 끊기는 국제금융사기를 당했습니다. 저는 담임 목사님이 돈은 빌려주지도 말고 꾸지도 말라는 말씀을 때마다 하셨고, 제 자신이 담임목사님 저서 절대순종 로마서 13장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부분을 소화하여 가정예배를 드린 다음날 그 제자 집에 목욕봉사를 갔다가 목욕은 시켜주면서 급전요청을 하는데 안들어주면 위선인 것같아 빌려주었다가 제자에게 속임당하고 돈도 잃는 고통과 근심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담임 목사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과 체면과 위신을 앞세운 제 죄 때문에 생긴 일이기에 입이 다물어지고 오히려 제 죄 때문에 그 제자도 가을학기 예정되었던 대학 강의와 장애인치과의사대회 발표까지 다 취소하고 집에서 쉬는 수고를 하고 있기에 회개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제 옳은 생각과 사람들의 평가와 체면을 중시하는 인본주의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이 옳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비난받더라고 돈을 꿔주지도 않고 빌리지도 않겠습니다.
기도
자기 죄를 보고 회개한 후 어떤 기도를 하나님께 올립니까?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내가 죄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연약하여졌어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을 합니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달라고 간구합니다.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하게 해달라고 악인들에 대한 심판을 청구합니다.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이 말 못하는 자가 되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고 나는 주의 손 안에 있다는 깨달음이 이 모든 기도와 간구와 탄원과 청구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내가 죄로 인해 고통당하고 연약해질지라도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고 내가 주의 손 안에 있다는 사실은 바위처럼 흔들릴 수 없는 진실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고 피할 바위이시라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한다던 지헌이가 신천지국제전도사로 활동하다가 1년을 기약으로 아프리카 잠비아 UN 발런티어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며 잠비아로 간 지 1달 반이 되었습니다. 유엔에서 잠비아 기업들을 디벨롭핑하는 프로그램 참여라고 하지만 신천지에서 아프리카 목사들과 전도사들을 관리했던 전력으로 보아 신천지활동도 겸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한달동안 연락이 되었던 지헌이가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했다고 연락 온 뒤 15일 이상 연락을 해오지도, 연락을 받지도 않았습니다. 잠비아에는 우리나라 대사관도 없어 연락을 취할 방법도 없었고 외교부에 전화하고 파출소에 찾아가 보아도 뾰죽한 수가 안보였습니다. 아프리카 출국전에 소천한 후 수목장했던 친 엄마와 큰 형의 매장지를 수소문하여 참배하고 갔다고 했는데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손이 힘 있게 하셨다는 느헤미야 말씀이 떠올랐고 제가 어찌할 수 없는 한계에 빠지고, 지헌이도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손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때 새 엄마 송경희 집사님 핸드폰에 잘 있다는 카톡 문자 연락이 다시 왔습니다. 자녀들을 신천지로 내몬 저의 죄악, 신천지에 빠진 자녀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은 저의 하나님, 지헌이 하영이의 하나님이시고, 저와 자녀들과, 주부습진과 아토피와 피부병으로 카페 사업을 접고 출판사로 올인하게 된 송경희 집사님도, 작년초 신천지에서 탈퇴하시고 온라인 예배드리는 장모님도, 자기도 사기당하고 제게도 사기 친 제자도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을 이 시간 믿고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건져주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구원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저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저희를 해하고자 하는 악의 세력이 부끄럽게 하시고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속이고 치는 (신천지 이단이나 국제 금융 사기단같은 사기집단의) 거짓 입술이 말 못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찬송
다윗은 주께 기도한 후 어떤 찬송을 하였습니까?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하고 주님의 베푸신 은혜를 찬송하였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 다툼에서 면하게 하실 것이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찬송합니다. 다윗은 광야에서 메뚜기처럼 사울을 피해 다니지만 주님의 놀라운 사랑이 자신을 산성같이 에워싸고 보호하시는 것을 보고 찬송합니다. 그가 고통과 근심 속에서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고 탄식하였으나 그가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그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신 것을 찬송하였습니다.그래서 모든 성도들에게 어떤 권면을 합니까?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는 진실한 자고 진실한 자는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입니다. 고통과 근심속에서도 하나님은 여호와를 사랑하고 진실한 자는 보호하시고, 하나님 없이 행하는 교만한 자들에게는 엄중하게 갚으십니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는 또한 여호와를 바라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는 자는 어떤 위기와 문제 앞에서도 강하고 담대함을 얻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구원이시고 반석이시기 때문입니다.
저와 가족들과 목장식구들과 모든 지체들에게 구원의 반석되신 예수님을 보내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찬송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의 능력으로 다 이루신 저와 자녀들과 지체들의 구원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겠습니다.
적용하기) 어떤 사건, 문제가 다가와도 내 하나님의 손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