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싸인을 보내시는 주님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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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27
예레미아 36:1-19
시드기아 왕이 나오다가 여호야김왕이 나와 연대가 헷갈린다. 찾아보니 여호와김은 요시아의 둘째로 우리야를 죽인왕, 시드기아는 세째로 유다의 마지막왕, 둘의 어머니는 다르다.
렘: 36:3 유다 족속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한 모든 재앙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킬듯 하니라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사하리라
어제 한 고객이 전화를 했다. 30분 이상을 충고를 했다. 예전의 누가 있을 때는 너무 잘했는데 직원이 바뀐 후로는 전화 걸기도, 누구를 소개하기도 꺼려진다고 했다. 나를 생각해서 해준 말이다. 나도 할 말은 있다. 일본사람은 급한 일이 있어도 근무 시간 후에는 절대 전화를 안한다. 고객도 예의를 지킨다. 메이와쿠 라고 해서 어려서부터 남에게 폐 안끼치도록 배운다. 우리나라는 자기 생각에 급하면 새벽이고 공휴일이고 상관없이 전화를 한다. 또 좀 못마땅하면 직원에게 함부로 한다. 그러니 참한 직원이라도 3년이상 계속 일하기가 쉽지는 않다.
근데 왜 하필 어제 그런 충고의 말을 듣게 된 것일까. 부지런히 메시지를 보내시는 하나님, 내가 “돌이키기를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겸손의 문제인 것 같다. 나는 입으로는 주님, 저는 능력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능력입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실상은 반대였다. 지난번 어느 고객의 일이 아주 잘 되었는데 그 고객이 거만하다고 불쾌하게 여겼고 고마워 할줄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게 나의 교만한 모습이다. 내가 그러니 직원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지 않은가.
주님은 교만을 싫어 하시는데 아직 제가 교만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합니다. 진정으로 낮아지고 섬기는 자세가 되도록 주의하고 스스로를 훈련하겠습니다. 능력을 주신 이가 주님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