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8. 29(목) 큐티나눔
제목: 우리 오남매 (다니엘 12:5-13)
다니엘 큐티 드라마 27편입니다.
오늘로써 다니엘 말씀이 끝이 납니다. 제가 느헤미야를 큐티하면서 천국에 입성한 우리 아빠의 위로 예배, 입관 예배, 발인 예배의 은혜를 나누면서 아빠가 우리 오남매와 후손들에게 유언하신 말씀이 은혜에 참여하는 종이 되어 살든지 죽든지 성령 안에서 하나 되라amprsquo는 말씀이었다고 나누었습니다(빌1:1-2:4절). 그리고 이 땅에서 아빠와 마지막 작별을 하는 발인예배 때 주신 성령 안에서 하나 됨amprsquo이라는 빌립보서 1:27-2:4절 말씀을 그 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빌립보서 2장 1-4절에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amprsquo고 하셨습니다. 이때는 이 말씀이 앞으로 우리 오남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아무도 몰랐고, 그 이야기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다니엘 말씀을 통해 계속 이어가겠다고 큐티 나눔에서 나누었습니다.
저는 말씀을 잘 모릅니다. 그저 매일 주시는 말씀을 읽으면서 왔는데, 하나님께서는 때마다 제 삶을 말씀으로 해석해 주셨고, 결론은 내 죄를 보게 해주셨습니다. 올해 친정 엄마의 노후자금 사건으로 우리 오남매의 가족 신화는 쨍그랑 깨졌고, 각자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오남매의 단톡방에서는 권면이나 사랑의 위로나 성령의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지 못합니다. 저는 주님께 우리 오남매가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하냐고 묻습니다(6절). 주님은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져야 그때가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친정 엄마의 노후자금 사건으로 내가 누리고 싶었던 권세가 다 깨져야 한다고 하십니다(7절).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내가 누리고 싶은 권세가 다 깨지는 게 싫습니다. 그러니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고, 그럼에도 날마다 주시는 말씀으로 주님께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떤한지 묻습니다(8절). 그런 제게 주님은 말씀을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하라고 하십니다. 그저 들은 말씀을 잘 간직하고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며 가라고 하십니다(9절).
그리고 다니엘서 마지막에 주님은 제가 해야 할 일을 말씀해 주십니다. 스스로 정결하며 희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연단을 받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연단 없이 제가 스스로 정결하며 희게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물질 우상으로 주님은 저를 연단하신 것입니다. 친정 엄마의 노후자금 사건으로 처음에는 나만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억울함에 분노하면서 언니와 동생들에게 감정의 화살을 쏘아댔습니다. 그리고 말씀 앞에 회개하면서 돈으로 받아낼 것이 없으니, 엄마에게 받을 수 있는 물건들로 싹싹 받아내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하나님 앞에 똑같은 죄인이라는 것이 깨달아져자매들에게도 용서를 구하며 화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의 유언처럼 현실에서는 우리 오남매가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제가 나서서 해결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각자 우리들 교회 공동체에 속해 있기에 공동체에서 나누며 가면 됩니다. 그리고 오늘 다니엘서 마지막에 주신 기다리라amprsquo는 말씀을 약속의 말씀으로 받고, 제가 나서지 않고, 잘 기다리며 가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10-13절). 그럴 때 아빠의 마지막 유언처럼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게 되는 우리 오남매가 될 줄 믿습니다.
적용하기
오남매에게 말씀으로 지적질 하지 않고, 내 죄만 보고 가겠습니다.
뜨거운 폭염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오늘 아침에 큐티 후 아~아가 아닌 뜨~아를 마시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