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8. 25(주일) 큐티 나눔
제목: 큰 은총을 받는 비결 (다니엘 10:10-21)
다니엘 큐티 드라마 23편입니다.
엊그제 금요일은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는 아침 9시 40분에 집을 나서서 여자 목장 예배를 갔습니다. 전주에 사시다 파주로 이사오면서 하반기에 새롭게 우리 목장으로 오신 정선희 집사님 집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첫 방문에 집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저를 집사님은 마당 앞까지 마중 나와서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오랫만에 마당이 있는 주택에 주차를 하고, 1층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넓~~~고 깔끔한 거실과 주방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거실 앞 창가에는 초록 초록한 나무와 하늘이 보여 정겨움이 가득 했고, 넓은 거실에는 흙돌 침대 쇼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나무 돗자리가 깔려 있어 시원한데, 겨울에는 따뜻하게 몸을 지질수 있어 겨울이 기다려 집니다. 여자들은 본차이나라 겨울에도 지져야 시원합니다. 저를 더욱 설레게 했던 것은 집사님이 준비한 음식이었습니다. 일일이 메뉴를 나열할 수 없지만 지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마음이 느껴지는 풍성한 식탁 교제였고, 원목 서빙 카트에 준비한 음식을 내와서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밥은 정말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고, 저는 밥 해주고, 밥 사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오늘 큐티인 제목이 큰 은총을 받은 사람amprsquo입니다. 말씀을 깨닫기 위해 스스로 겸비해서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가브리엘이 큰 은총을 받은 사람amprsquo이라고 말해줍니다. 어제 큐티 나눔에서 저는 금식 기도는 못 한다고 나누면서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 있을 고난에서도 내가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살기 위해 먹고, 그 힘으로 큐티도 하고, 예배도 간다고 나누었는데, 저는 금요일 아침에는 공복인 상태에서 목장에 가니 몸에 힘이 빠집니다. 그런데 목장에서 지체들이 준비한 정성 가득한 식탁 교제를 나누면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우리 목장의 집사님들은 모두 제게 힘을 주는 큰 은총을 받은 사람amprsquo들입니다.
저는 여자 목장을 마치고, 우리 파주 초원 목자님의 부친상이 있어서 위로 예배를 드리러 인천으로 갔습니다. 강득만 목사님께서 천국에 가신 아버님과 아름다운 작별을 할 수 있도록 유가족들에게 구속사의 말씀으로 나누어 주시면서 현재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는 아들과 손자에게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사위분 중에는 목사님이 계셨는데, 그동안 본인이 장례 예배를 많이 인도했었는데, 장례식장에서 천국에 가신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에 유가족들이 슬퍼하며 우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우리들 교회처럼 장례식에서 정해진 본문이 아닌 그날 주신 큐티 말씀으로 나누고 적용하며 웃고 박수 치는 모습이 신선했고, 은혜였다고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 교회의 장례 예배는 큰 은총을 받은 사람amprsquo들의 예배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의 장례식에서는 고인을 보내는 슬픔에 유가족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말문이 막히고, 몸에 힘이 없어지고, 식음을 전폐하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들 교회 장례 예배는 유가족들에게 구속사의 말씀으로 위로해주며, 평안과 강건함을 줍니다. 특별히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는 복음을 전해주며, 두려워하는 유가족들에게 평안과 강건함을 줍니다.
저는 장례 예배 후 남편과 함께 부부 목장예배를 갔습니다. 이사 후 첫 예배를 드리는 신현국 부목자님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이 집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목장에서 제일 넓은 집입니다. 넓은 집만큼 지체들을 위해 풍성한 식탁 교제를 끊임없이 리필 해주신 신집사님 부부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배불리 먹으며 말씀으로 나눌 수 있는 부부 목장은 큰 은총을 받은 사람amprsquo들의 모임입니다. 이렇게 저는 하루에 세 번의 예배를 드리면서 세 번의 풍성한 식탁 교제 덕분에 아침, 점심, 저녁을 해결하며, 큰 은총을 받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주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큰 은총을 받은 다니엘을 만났고, 주일 예배때는 김성우 목사님을 통해 큰 은총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하는 큐티가 큰 은총을 받는 비결이고, 주일 예배와 수요예배, 목장예배가 큰 은총을 받는 비결입니다. 마지막으로 큰 은총을 받는 비결은 양육입니다. 9월부터 시작되는 모든 양육을 통해 곳곳에 큰 은총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많이 생기길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오늘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만나는 지체들에게 큰 은총을 받은 OOO 집사님amprsquo이라고 인사하겠습니다.
하반기에 일대일 양육자로 섬기게 되었는데, 동반자 집사님의 나눔을 잘 들어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