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더 나가는 말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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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26
사람의 말과 하나님 말씀의 무게를 단다면
어느 것이 더 무거울 까요?
사람의 말과 하나님 말씀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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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더 무겁고,
더 중요하다고 대답합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사람의 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을 말을 더 잘 지키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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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야김 때에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레갑 족속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우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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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여호야김 왕 때 있었던 일입니다.
여호야김이 왕이 된 후 4년에 바벨론의 1차 침공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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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유다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에 대해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 가지 일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고 레갑 자손들을 성전으로 오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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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포도주는 준비해서 레갑 자손들에게 마시라고 했습니다.
레갑 자손들은 포도주 마시기를 거부했습니다.
이유는 레갑 족속의 선조 요나답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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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도
재배치 말며 두지도 말고 너희 평생에 장막에 거처하라”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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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 자손들은 선조 요나답에게 들은 말씀대로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거처할 집을 짓지 않고
장막(텐트)에서 살았습니다.
밭에다 씨를 뿌리지 않고, 포도원을 갖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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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 자손들은 선조의 말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그대로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그 말을 따르기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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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부지런히 말하여도 너희는 나를 듣지 아니하도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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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 자손들이 요나답의 말에 순종하며 살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사람의 말보다 가볍게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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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부모님의 유언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사람과 한 약속을 중하게 생각하고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심지어 아이들에게 한 약속도 꼭 지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녀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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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듣지 않습니다.
듣고 그냥 흘러버립니다.
그러고도 아무런 가책이 없습니다.
사람들 관계에서 이렇게 했다면 이미 매장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떳떳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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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이런 태도에 하나님께서 분노하셨습니다
신실하지 못한 자들을 대가를 치루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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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조의 말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았던 레갑자손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을 내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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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
둘 중에 어느 것을 더 중하게 생각하는가.
사람과 하나님 말씀 중에 어떤 것을 더 지키려고 노력하는가.
나도 유다 사람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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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레갑 자손들을 통해서 나에게도 보여주십니다.
너는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 중에 어느 것을 무겁게 생각하느냐.
어떤 말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
그 질문에 말문이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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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귀가 어디로 향해 있는지 보라고 하십니다.
내 마음이 어디에 가있는지를 보라고 하십니다.
내 마음과 귀를 나에게 달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