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4.토. 다니엘 10장 1-9절 환상으로 본 한 사람
주님 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다니엘의 금식기도
바사 왕 고레스 제3년에 한 일이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았습니다. 그 때에 다니엘은 어떤 행동을 하였습니까? 세 이레 즉 21일 동안을 슬퍼하며 21일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였습니다. 고레스 3년이면 바벨론 포로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고레스 원년으로부터 3년 되는 시점으로 스룹바벨 총독과 여호수아 제사장 팀이 합심하여 예루살렘 성전 중건역사를 한참 하고 있을 시점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꾼 꿈은 회복과 영광에 대한 꿈이 아니라 큰 전쟁에 대한 꿈이었기 때문에 예루살렘 귀환 공동체에 닥쳐올 시련을 생각하며 21일간 좋은 떡과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며 외모를 치장하지 않고 슬퍼하여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세 번이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총리를 지내 바벨론에서 좋은 떡과 고기와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호의 호식할 수 있었지만 그의 마음 항상 예루살렘 성전과 예루살렘 성 중수와 회복에 있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될 소망을 간직하여 살았습니다. 그런데 공동체가 큰 위기와 위험에 처할 징조가 큰 전쟁 꿈으로 나타나자 위기에 직면한 공동체를 위하여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을 절제하고 슬퍼하며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저의 관심사가 공동체로 향하여 있지 않고 항상 저 자신과 저의 가족 구원에만 향하여 있던 것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저로 향하는 좁은 마음을 찢고 공동체로 향하는 주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게 은혜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이 본 한 사람
첫째 달 24일에 다니엘이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그 때에 다니엘이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습니다.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개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았습니다. 이 환상은 요한이 밧모섬에서 본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다니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크고 작은 전쟁 같은 우리의 사건과 사고에 대한 기도의 응답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해결의 키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예수님의 마음과 뜻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요 나의 구주라는 고백이 심령에서 우러나올 때 주님은 해결의 키를 주사 문제를 해결하고 통과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전쟁 같은 상황에서는 사람들만 보이고 예수님이 보이기 쉽지 않습니다. 말씀을 깨닫고 자기 죄를 볼 때만이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나의 구주 하나님으로 믿어지게 됩니다.
제가 예수님만이 제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임을 알고 사건과 문제에 집중하기보다 문제의 사건과 사람들을 통해서 오시는 예수님을 집중하여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큰 환상을 볼 때
이 환상을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을 보지 못하였어도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말씀을 통해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사건이 올 때 두렵고 도망하여 숨고자 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말씀을 통해 자기 죄를 보고 예수님을 바라보았기에 홀로 큰 전쟁의 환상을 끝까지 보는 수고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볼 때에 나의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 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다고 합니다.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을 때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나의 몸에 가득 찬 힘이 빠지고 나의 아름다운 영광의 빛이 썩은 듯한 내 죄악된 실체로 바뀌고 나의 힘이 다 없어져야 큰 전쟁 같은 사건으로 오신 예수님이 보입니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드는 것 같이 내가 주인이라는 의식이 없어지고 이 모든 사건의 주인 되신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전처와 장남이 소천하고 작은 아들과 막내 딸이 신천지에 빠지는 큰 전쟁 같은 사건이 우리 가정에 예수님이 오시는 사건임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은 기도와 말씀으로 밀어붙이면 무엇이든지 해결해 낼 수 있다는 내 힘을 다 빼시고 오히려 자신의 연약함과 추함과 무능과 전적인 부패로 썩은 모습을 보게 하십니다. 제 힘이 다 없어지기까지 기다리게 하시고 인내하게 하심으로 주님의 음성을 주시고 그 음성을 들을 때 비로소 안식과 평강이 온다고 하십니다. #039내 생각#039, #039내 감정#039, #039내 소원#039, #039내 꿈#039이 왕 노릇하는 '내가' 없어지고 오직 '말씀이' 왕 노릇할 때 진정한 구원과 평안과 안식이 오기 때문입니다. 나는 자녀 구원을 위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히려 전적으로 부패하고 썩어 죽을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요 하나님로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이 됨을 믿고 감사합니다. 주님의 음성으로 내 생각 내 감정 내 소원을 망각하고 오직 주님의 말씀이 응하여 내 삶과 배우자와 자녀들과 가족들과 목장 식구들의 삶 속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적용하기) 큰 전쟁같은 사건과 문제를 통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저의 전적인 무능과 전적인 부패를 인정하고 오직 주님의 음성이 왕노릇하는 말씀 묵상과 적용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