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8. 23(금) 큐티 나눔
제목: 오남매의 일흔 이레 (다니엘 9:20-27)
다니엘 큐티 드라마 21편입니다.
우리 오남매의 가족 신화가 쨍그랑 깨지는 친정 엄마의 노후자금 사건에서 나만 한 푼도 받지 못한 억울함을 당시 욥기 큐티 말씀을 묵상하면서는 옳은 개소리만 하는 엘리바스처럼 나는 어려서부터 엄마 말도 잘 듣고, 나는 집안 일도 하고, 나는 취업해서 내가 번 돈으로 시집 갔고, 내 월급도 엄마한테 착취당해 한 달에 교통비 5만원으로만 살았고, 나는 결혼 해서도 엄마한테 손 벌리지 않았고, 물새는 반지하에서 1층으로 이사 갈 때 처음으로 엄마에게 빌린 5백 만원도 다 갚았는데, 어떻게 나 빼고 모두 엄마의 노후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냐며 옳은 개소리를 하며 자매들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열왕기하 주일말씀을 들으면서는 요람 왕을 쫓기 위해 미친 듯이 병거를 타고 달려가는 예후처럼 미친 듯이 자매들에게 엄마의 노후자금 내역을 낱낱이 공개하며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분노했습니다. 엄마의 노후자금 내역도 요양원에 계신 엄마가 제게 통장을 맡기면서 알게 되었는데, 차라리 몰랐으면 좋을 정도로 너무나 구체적으로 모든 내역을 알게 되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떤 사건에서도 내 죄만 봐야 하는데, 억울함에 내 죄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나만 못 받았다는 억울함에 사로잡혀 있는 대로 자매들을 미워했습니다. 그런 저를 가브리엘 천사와 같은 공동체와 제 윗질서인 초원님께서 때마다 말씀으로 해석해 주셨는데도 저는 인정이 안 됐습니다(21절). 그러다 요양원에 계신 엄마가 잡곡밥을 해서 냉동시켜 하루 3끼씩 일주일 분량을 면회 올 때마다 해오라고 하셨는데, 저는 잡곡이 비싸서 부담된다고 했더니 엄마 집에 가면 엄마가 사 놓은 잡곡이 있으니 다 가져와서 해오고, 너도 먹으라고 했습니다. 이미 엄마 통장도 가져와서 관리하라고 한 날에 저는 예전부터 엄마가 제게 주신다고 했던 진주목걸이와 남은 명품 옷과 가방도 가져가라는 말에 모두 싹 쓸어왔습니다. 그런데 진주 목걸이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어 내 인생에 진주는 없구나 생각했고, 이번에 엄마가 잡곡도 가져오고 챙겨갈 거 있음 다 가져 가라는 말에 잡곡은 물론 쌀 한톨을 남기지 않고, 모두 싹 쓸어왔습니다. 현재 엄마 집에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고 있는 막내 여동생이 있었는데,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막내 여동생은 지가 알아서 지 돈으로 사 먹으면 된다는 생각에 싹싹 쓸어 왔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해서라도 내가 챙길 수 있는 건 다 챙겨야겠다는 생각에 아무 분별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날마다 큐티를 하고, 매주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목장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으로 나누다보니 엄마의 노후자금을 받은 사람이나 돈으로 받을 게 없으니 남은 물건으로 다 받아낸 저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두 똑같은 죄인이라는 것이 깨달아지면서 24년 6월 18일 에스더 9:11-19절 큐티 말씀을 묵상하면서 도륙해야 할 나의 죄의 목록을 나눈 큐티 묵상을 막내 여동생에게 카톡으로 보내고, 토요일에 만나자는 손 내미는 적용을 했습니다. 우리 자매들은 토요일에 만나서 제가 먼저 그날 주신 말씀인 시편 23:1-6절 말씀으로 그동안 내가 자매들에게 휘두른 감정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언니와 동생들에게 고백하며 회개를 했고, 우리 자매들은 각자의 죄를 나누며 화해를 했습니다. 회개한 저에게 하나님은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큐티 말씀으로 제 삶을 해석하며 우리들 교회 홈페이지에도 큐티 나눔을 계속 올리며 여러 지체들에게 제가 하나님께 어떻게 은총을 입고 말씀으로 깨달았는지를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22-23절). 하나님께서는 저와 우리 오남매의 거룩을 위해 엄마의 노후자금 사건을 주셨고,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해 주신 지금의 때에 날마다 주시는 말씀으로 더 이상 자매들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내 죄만 보고 갈 수 있기를 원하며, 하나님이 정하신 일흔 이레 동안 일어날 일들을 통해 말씀으로 깨달아 알도록 지혜와 총명을 주시길 소망합니다(24-27절).
적용하기
자매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날 주신 큐티인 본문요약을 소리 내어 읽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여자 목장 예배와 오후에 장례 위로 예배와 저녁에 부부목장을 위해 가는 곳마다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시간 관리를 지혜롭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