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22.목
다니엘 9장 1-19절
<황폐함이 그치니라>
Q: 나의 황폐함이 그친 사건은 무엇인가?
A: 나의 황폐함의 사건은 29살에 결혼 1년반 만에 2살 아들을 놔두고 남편이 자살한 사건이다.
해달별이 떨어지는 참담한 사건이었다.
엄마가 인도한 우리들교회에서 청년부때 들었던 #039모든것은 내삶의 결론이다#039 라는 말씀으로 나오미처럼 찬송의 떡집으로 돌아와 공동체에서 나누고 말씀으로 해석하며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 하신 말씀으로 지금까지 왔다.
사별하여 혼자가 되어 11년이 지난 오늘
말씀을 들으며 문득
남편이 살아있었다면 같이 살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좋은날도 물론 있었겠지만
네가 틀리고 내가 맞네
네가 한게 뭐가 있느냐
네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느냐
하며 매일 서로를 원망하며 싸우며 지옥을 살았을것 같다.
지금은 오히려 오롯이 내가 결정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며 더 집중할수있음이 행운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이 평안하다.
현재 명화 재해석한 작품은 3개 완성했지만 앞으로
내 미술작품으로 전시회도 열고싶고
에세이 출간에 이어 현재 23편을 썼지만 50편을 채워
시집도 출간하고 싶고
10년안에 포치있고 수영장 있고 테라스있는 2층집을
지어 살고싶고
그런 내가 하고싶고 되고싶고 하는일들이 많아지고 구체화되면서 참 평안한 하루하루를 살고있다.
이게 말씀을 들으며 이천삼백주야를 오다보니
해결이 아닌 해석이 된것만으로도 해결이 된게 될수있구나 하는
생각에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바로 나의 황폐함이 그친 사건이다.
적용 및 기도
환경은 변함이 없지만 말씀으로 사별사건을 해석하여
나의 황폐함이 그치게 하신 은혜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공동체와 말씀안에 잘붙어서 천국가는 날까지
요아스처럼 배반하지말고
순종하며 갈수있게 인도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