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 오셨네.
작성자명 [정현철]
댓글 0
날짜 2005.12.25
어제는 8시에 광교산을 올랐습니다.
산중턱에서 친한 직장 동료 두명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유부녀와 유부남이었고 괜히 쑥스러워했습니다.
그때 그 장소에서 만났으니 최소한 7시 이전에 만나 함께 등산을 한 모양입니다.
그들을 보면서 부부가 함께 오면 더 조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루봉정상에 올라갔더니 부부로 보이는 분이 배낭에서 포도즙을 꺼내고 함께 웃으며 먹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내려오다 보니 4명가족이 대화를 하면서 즐거운 모습으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올라온 분들과 있었으며 나처럼 혼자 외롭게(?) 등산을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매가 아이들 공부문제, 육체적으로 힘이 들어서 함께 가지 못하였는데 내년도에는 우리부부도 함께 등산도 하며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눈이 아직도 덜 녹아 미끄러워서 내려올 때에 주의를 기울이며 내려왔더니 벌서 버스 종점에 내려왔습니다.
요즘 묵상내용이 주의하며 깨어있으라는 말씀의 의미를 생활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뼈다귀해장국을 한 그릇 사먹고 봄빛 사우나에 가서 땀을 배고 나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녁에는 교회에서 아이들이 준비한 성탄절 예배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떠듬떠듬 ‘예수님이 세에사앙에 오오신 목적이 우리들을 구우원하러 오셨습니다.’ 는 메시지가 강하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을 크리스마스 때에는 모시고 상자 속에 넣어둔다는 연극 메시지를 들으면서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섬기며 살아야겠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형광 카드색센은 많은 참여자들의 박수를 받았고 앵콜을 하여 두 번을 보았습니다.
준비한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며 예수님의 축복이 모든 아이들에게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40여년 전 나의 어릴 때 크리스마스 모습이 스크랩되어 왔습니다.
전등불이 없어서 깜깜하고 추운 겨울날에 반사 선생님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을 하여 주셨습니다.
그 때에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하는 음성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에 거짓말을 하나하고도 고민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가르쳐준 노래가 많았지만 발음이 많이 틀렸지만 영어로 ‘흰눈사이로’는 지금도 부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연극(?) 겸 노래를 불렀던 것이 ♬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이뿐이 그 이름도 아름답구나!
기쁜 크리스마스를 축하기 위하여 익숙한 손으로 나팔을 불 때에 빠바반 빤 빤 빠바반 빤 빤 빠바반 빤 빤 나는 이렇게 해요 너는 어떻게 해요? ♬ 등을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믿지 않았던 가정 분위기와 가까이 사는 장로님댁의 평범히 사는 모습을 보며 어린 마음에 믿음의 전통을 이어가지 못하였던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눈이 올 때 밖으로 뛰어나가면 하얀 눈 위에 발자국을 보면서 영원을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얀 눈 위에 구두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 길 떠났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발자국♬
볼 책이나 TV가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모여서 개울가에 가서 징게미나 피라미 등을 잡아서 불에 구워먹기도 하였습니다.
청산가리를 콩이나 들장미 열매 속에 넣에 꿩, 토기 등을 잡아서 맛있게 요리하여 먹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동네 형들과 친구들과 함께 토기를 잡는다고 뒷산을 왔다 갔다 하기도 하였습니다.
눈 속에 꽃봉우리가 맺어있는 매화와 동백꽃을 보면서 그대는 몰랐지만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하여서는 한파를 이겨내야만 함을 배웠습니다.
여름에는 참게와 은어 등을 잡으려고 시냇가에서 살았고 산에 가서 새의 새(끼)들을 잡아다가 길러보려고 먹이를 주었지만 며칠 못가서 다 죽고 마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지금은 광양에 제철소가 생겨서 참게, 은어 등은 거의 멸종 단계에 와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여 땔감을 장만하기도 명절 때면 집에서 기른 닭으로 떡국을 끓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가 고픈 시절이라 감, 밤 등을 서리해서 먹기도 하였고 먹는 것을 불평할 때가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때 까지 집에서 노니라고 공부한 적이 없었고 그 당시는 이 일이 당연하였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고등학교 때부터 입시에 실패하고 대학교에 가기 위하여 재수, 삼수에 많은 고생을 하고 결국에는 가지 못하였지만 지금 나에게 어린 시절을 좋은 것과 좋은 것들과 바꾼다면 나는 거절할 것입니다.
우리 집 귀염둥이 지혜와 대수 특히 대수가 인터넷에 빠져서 자연을 모르고 산다는 것이 안타까워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밖으로 데리고 다니렵니다.
어는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추억이 있을 것이며 그 것들이 인생의 고난이 닥칠 때 더욱 삶을 풍성하게 하여 줍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삶에 주인으로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 저 들밖에 한밤중에 양 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 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저 동방에 별 하나가 이상한 빛을 비추어 이 땅위에 큰 영광이 나타날 징조 보였네.
그 한 별이 베들레헴 향하여 바로 오더니 아기 예수 누우신 집 그 위에 오자 멈
동방박사 세 사람이 새 아기 보고 절하고 그 보배함 다 열어서 세 가지 예물 드렸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아멘 ♬
아기 예수로 오신 이름처럼 임마누엘의 축복이 모든 이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