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7 형통하였더라 다니엘6:16~28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지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16)
내가 항상 섬기는 나의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려고 계획하신 일이라는 믿고 인내하고 있는가?
아들의 톡쏘고 거친 말투에 상처를 받을 때가 많고 버릇없는 것 같은 행동들이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나 혹은 결혼을 하면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그렇게 할 것 같아 버릇을 고쳐주고 따끔하게 혼을 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때론 감정이 올라오면 치고 박고하는 상황이라도 아들에게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때가 있는데 그런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목사님께서 하신 미안해,감사해,고마워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서 미안해라고 억질로라도 적용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힘들게 해도 밉다는 감정이 올라오진 않았는데 불편한 몸으로 밥을 챙기면서 다 큰 아들이 엄마의 힘든 모습을 보고도 남의 일처럼 여기는 것 같아 이 아들을 이렇게 품고 살아야하나 당장 집 밖으로 쫒아내 버리고 싶은 감정이 올라 올 때는 가만 가만 다시 생각하니 예수님은 나를 위해 목숨도 내주셨는데 말도 안듣고 제 멋대로인 나를 그동안 얼마나 참고 계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것인데 나는 사랑하는 아들에게조차 미운 감정이 올라 오는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아들이 감정적으로 하는 말을 바로 흡수하지 못하니 나에게는 상처가 되고 아들에게는 감정이 쌓이게 되는 것 같은데 그래~ 네 말이 맞어 엄마가 미안해' 라는 말 한마디에 상대의 감정도 저의 감정도 바로 정리가 될터인데 저는 아직도 내가 죽어지지 못하니 아들의 말에 변명과 합리화를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예배 중에 이 상황을 나누니 당신과 똑같은 사람을 직면하는 것이 힘이 들었겠다고 당신이 가족들에게 했던 모습이 그랬다고 했습니다.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들이 나에게서 배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가장 사랑하는 남편이 객관적인 모습으로 나에게 이야기를 하며 당신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지만 듣는 가족들은 힘들었다는 말을 듣고나니 아들도 자신이 가족들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알지 못하고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가르치고 버릇을 고쳐주려고 하면 할 수록 아들이 감당해야 할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을 알기에 남편 말대로 즉각 그래~~ 그렇구나. 엄마가 미안해 할 수 있도록 내가 죽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여전히 내가 소금과 같이 녹지 않고 예수님처럼 십자가 지는 것이 힘이들지만 남편과 함께 말씀 안에서 나누는 것이 진심이기에 두 자녀들이 분가하기 전까지 한 말씀으로 가정예배를 드리며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아들이 기분 나쁘게 말을 하더라도 그래~~ 녀 말이 맞네 고맙다. 미안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