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을 들으며 내 죄를 보고...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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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24
간증을 들으며 내 죄를 보고...<시>18;20~30
수요일 어느 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나의 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습관성으로 폭력을 휘둘렀다는
그 분의 아버지와 그 분의 남편의 모습에서
내 죄의 모습을 보았고 나 스스로의 죄를 회개하였었습니다.
비록 내가 남들에게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하지는 아니하였다 하지만
나의 세치 혀로 얼마나 많은 언어폭력을 휘두르고
그로인해
듣는 자의 가슴에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 오랫동안 남을 멍을 들게 하였는가를
회개하였었습니다.
물리적인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언어폭력으로 생긴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으며 더 오래가기 때문에
그 물리적 폭력을 행사한 그 분의 아버지와 남편보다
제가 더 지능적이며 악한 죄인이었기 때문에 나의 죄를 보고 회개하였습니다.
예수님 밖에서 살았었던 때는
주로 말로써 상대를 공격하여 제압하는 것이 크나큰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라
크게 잘못 알고 있었고
그가 받을 상처 따위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 들어와 살고 있는 지금은 조금 변하긴 했지만
그래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렇게 말로써 비판하고 폭력을 휘둘렀었습니다.
말씀을 보면서도 본이 따르지 않는 나의 삶과 언어폭력으로 인해
가장 많이 희생을 입은 자는 내 아내였고 그로인해 아들과 딸이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성탄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날입니다.
바깥세상에서는 온갖 향락과 함께 어둠의 질서가
성탄절을 퇴색시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나도 그 안에 있었습니다.
세상의 술을 다 마셔 보겠다고 마시고 또 마시며
성탄절을 술 마시는 날로 착각하고 온갖 망령된 말과 행위를 일삼으며
죄인의 길에서 죄가 죄인지도 모른 채 죄를 찾아 헤매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용히 않아
말씀 앞에 무릎으로 다가가 저의 죄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얼마나 크나큰 선물인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제 안에 오시지 아니하였다면
어찌 제가 이러고 앉아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건 그야말로 기적인 것입니다.
제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런데 이 대목에서 걸립니다.
더 이상 나눔을 써 내려갈 자신과 용기가 없습니다.
지켰는가?
떠나지 아니하였는가?
주님! 울고 싶습니다. 통곡하고 싶습니다. 통회 자복하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100% 죄인이요
연약하고 게으른 죄인인지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아직도 이렇게 어둡고 황무합니다.
이곳에 <이레 공부방>을 세워주셨고
또 다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계셔서 새 성전을 짓고 있으며
모든 일이 주님의 뜻에 따라 은혜 가운데 형통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QT로 에스라와 예루살렘 성전을 짓는 것을 끝내고
통독으로는 오늘 느헤미아가 온갖 방해지 훼방자가 있음에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성전의 문을 달아 세우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편을 묵상하면서
저와 또 섬김으로 함께하는 <이레 공부방> 제체들과
그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하는
시편 기자의 고백이 저의 입술의 고백이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으로 QT로 기도로 세워질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
저의 연약함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켰는가] [떠나지 아니하였는가]의 질문 앞에서
한 걸음도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십자가의 보혈만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능력이 없이는 제가 한 발자국도 떼어 놓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곤고한 자입니다
주님만이 저를 구원하실 수가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만이 저의 교만을 꺾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골방 가운데 말씀을 기초로 하여 반석 위에 성전을 지으며
내 죄를 자꾸만 음미하고 회개하며 흑암에서의 탈출을 시행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제가 하나님께로 피합니다. 저와 모든 자들의 방패가 되어 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