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
◈ 매일큐티 8월 15일 목요일 ◈
◉ 자신을 높인 결과 ( 다니엘 5:17-31 )
▷ 마음을 낮추지 않는 왕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 죽임을 당한 왕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다니엘 5장 17절에서 31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자신을 높이는 자의 결과가 어떠한지 알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자신을 높이는 자는
◉ 첫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우상을 찬양합니다.
다니엘은 왕궁 벽에 쓴 글자를 해석할 자로 부름을 받아 왕 앞에 섭니다. 17절에 ampldquo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amprdquo라고 해요. 왕이 예물을 주겠다고 했지만 다니엘은 받을 것과 아닌 것을 구별했습니다. 벨사살의 예물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살고자 주는 것이었어요. 그렇기에 받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에 다니엘은 아무것도 받지 않고 해석해 주겠다고 답합니다. 왕이 주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그에게 전하는 것에만 마음이 집중되어 있었던 것이죠. 복음을 전하면서 대가를 바란다면 그것은 복음의 가치를 희석시키는 행동인 거에요. 18절부터 21절까지 다니엘은 먼저 벨사살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고서 벨사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어떤 이유로 벽에 글이 쓰였는지를 말해요. 하나님이 느부갓네살에게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음에도 그는 완악에게 교만을 행하다가 결국 왕위에서 쫓겨나 소처럼 풀을 먹으며 지냈지요. 하나님이 그에게 엄청난 권세를 주신 까닭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공의를 실현하라는 것인데 느부갓네살은 그 권세를 악용했어요. 이렇게 마음이 높아지면 뜻이 완악해져서 교만을 행하는 게 우리 인생의 본질이에요. 하지만 왕위를 빼앗기고 일곱 때를 산 것이 느부갓네살에게는 인생 최대의 복이었어요.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들인 벨사살은 이 사실을 알고도 악을 행합니다. 다니엘은 22절 23절에서 그런 벨사살 왕의 완악함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왕이 다 알고도 마음을 낮추지 않고 자신을 높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다고 책망하지요. 벨사살은 고난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보니 자신을 낮추기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아주 불가능한 거에요. 그러니 자신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모든 길을 작정하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고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우상들을 찬양한 것이죠. 우리도 그래요. ampldquo 겸손한 자는 없고, 겸손한 환경만 있는 법 amprdquo인데 겸손한 환경으로 낮아지지 않다보니 알지도 못하는 것들에 고마워하고 찬양하면서 그것에 집착하여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 여러분은 어떠세요?
◎ 받아야 것과 받지 말아야 할 것을 잘 분별하나요?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마음이 높아져서 교만하게 행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 자신을 높이는 자는
◉ 둘째, 심판의 말씀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습니다.
25절에서 28절까지 다니엘은 벽에 쓰인 ampldquo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amprdquo이라는 글자를 해석하여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를 세어보고 왕을 저울로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amprsquo라고 전합니다. 또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amprsquo라고 해석해 주지요. 어느 누가 왕 앞에서 당신은 왕으로서 자격이 부족하니 이 나라는 망해서 다른 나라에 넘어갈 것이다 amprsquo라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다니엘은 지금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심정으로 벨사살 왕과 바벨론 왕국의 멸망을 선언한 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왕이 돌이키길 바라며 담대함과 겸손함으로 권했겠지요. 그럼에도 벨사살은 하나님께 돌이키거나 회개하지 않습니다. 29절을 보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과 금 사슬을 주고 그를 나라에 셋째 통치자로 삼지만 하나님을 향해서는 그 어떤 반응도 하지 않아요. 정말 강적입니다. 내가 무너지고 부서지는 광풍 같은 사건에서 심판의 말씀을 들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으면 더는 회개의 기회가 없는 거에요.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심판의 말씀이 들릴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회개하고 돌이키나요?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나요?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서야 할 죄와 중독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 묵상간증 ]
▷▷ 허리 수술을 받고서야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회개하며 겸손히 직장의 자리도 지키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허리에 새겨진 글씨 )
저는 지도 만드는 일을 해요. 직업의 특성상 산과 들을 비롯해 길이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요. 그러다 허리가 아파서 수년간 치료를 받았어요. 몇 해 전 제가 측량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자 사장님은 독립해서 일할 생각이 있는지 물으셨어요. 그러자 저는 한번 해볼까? amprsquo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열심히만 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을까? amprsquo하는 기복적인 생각과 단시간에 돈을 벌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마음을 아시기에 척추 수술을 받게 하셨어요. 수술 후 일상에 복귀했지만 제 허리에는 수술 흔적이 남았어요. 그제야 저는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하게 되었답니다. 하나님께 묻기보다 내 뜻대로 행하려했던 저를 주님은 겸손한 환경으로 낮춰주신 거에요. 30절 말씀에서 벨사살 왕은 다니엘을 글을 해석해주는 것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다가 결국 죽임을 당해요. 그 말씀을 보며 제 교만한 마음을 돌이키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 회개했어요. 틈만 생기면 세상으로 달려가고픈 저의 죄성을 회개하니 직장에서 겸손하게 자리를 지키게 되었어요.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함량 미달이자 자만심만 넘치는 저를 구원의 자리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매일 주시는 말씀으로 내 죄를 보고 회개하며 가족과 지체를 겸손히 섬기기를 소망해요.
▷ 저의 적용은, 허리 근육을 강화하도록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한 시간씩 걷겠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공동체에 나누고 큐티와 기도로 하나님께 묻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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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절 31절에 ampldquo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amprdquo고 해요. 다니엘의 해석대로 결국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고 바벨론의 메대에 의해 멸망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이 땅에서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도 오늘 죽으면 저주입니다. 다니엘이 벨사살에게 경고하듯 세상을 향해 경고하는 것은 다니엘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똑같이 주어진 사명이에요. 예수님을 안 믿으면 망한다고 외쳐야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이야기보다 예수 안 믿으면 망한다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도 천국 이야기보다 지옥 이야기를 많이 하셨어요. 상대방에게 자꾸만 잘된다는 이야기를 해서 죄의식을 희석하면 안 됩니다. 오늘도 내 곁에 벨사살 같은 식구와 지체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고 간증하므로 그들의 삶을 해석해주고 구원의 길을 알려줄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오늘 벨사살은 다니엘의 경고를 듣고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습니다. 자신이 누리는 권세가 하나님이 주신 것인 줄도 모르고 마음이 높아져 교만을 행하다 영벌의 길을 갑니다. 아직도 이 세상 부귀영화가 좋아서 마음을 낮추지 않고 교만을 행하는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니엘이 벨사살에게 망한다고 경고한 것처럼 우리 또한 벨사살 같은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엄청난 사명이 주어졌음을 깨닫습니다. 망한다는 이야기가 하기 싫고 어려워 이 사건만 지나갔으면 할 때가 많습니다. 내 곁에 지체들이 주님을 모른 채 잘 먹고, 잘 살다가 하루아침에 망하는 벨사살처럼 되지 않도록 우리가 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오늘은 이 나라의 독립을 기념하는 광복절입니다. 나라의 주권과 자유를 허락하시므로 예수 믿는 나라가 되고 선교하는 국가가 되게 해 주셨는데.. 여전히 계층 갈등, 이념 갈등, 지역 갈등으로 신음하는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나라의 위정자들이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겸손히 섬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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