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2 깨달은 후에야 견고하리이다다니엘4:19~27
왕이 보신 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어 없애라 그러나 그 부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심승들과 더불어 네 몫을 얻으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였나이다.(23)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시리시는 줄을 왕이 개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26)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게 그루터기를 남겨 주셨다는 것을 믿는가? 내가 기다려야 할 일곱 때는 무엇인가?
왕의 꿈 이야기를 들은 다니엘은 왕에게 닥칠 일들을 생각하며 번민하게 됩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고 포로로 잡혀오게 한 왕이 겪을 고난을 생각하며 번민한 다니엘처럼 저에게도 힘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몰라서 악으로 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긍휼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내 옳고 그름으로 정죄하고 판단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하늘까지 닿을 것 같은무성하고 큰 나무가 하루 아침에 베어지고 뿌리의 그루터기만 남기시며 쇠와 놋줄로 동여 매고 들풀 가운데 내버려 둘지라도 하늘 이슬에 젖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들짐승에게 짖밟혀도 하나님이 보호하심으로 살아나게 하시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때를 잘 감당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가정에 주신 지금의 상황이 하나님이 주신 사건이고 친히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다스리기 위한 시간이라는 것을 속히 깨달고 내 힘을 빼고 주님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주일 예배를 가는 것이 돈 때문이라고 하지만, 공동체에 한발짝 한발짝 발을 놓는 아들이 저에게 하늘 이슬을 먹고 가는 그루터기가 되고 경제적으로 힘든 과정에서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는 고백을 하는 남편을 그루터기를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허락하신 일곱 때를 잘 기다리게 하옵소서.
적용: 가족들이 핸드폰을 보고 있을 때 기분나빠하지 않고 눈치주지 않고 먼저 남겨진 그루터기로 생각하고 감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