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그는 나보다 옳도다 You Are More Righteous Than I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ampldquo네가 나보다 옳다amprdquo입니다
진정호 님의 서평입니다.
이 책에서 감동을 넘어 경이롭게 느껴지는 구절은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문장이라고 저자가 표현한 ampldquo그는 나보다 옳도다!amprdquo 입니다. 지금 오도 가도 못나는 위기 속에서, 탄로 날까 봐 날마다 두려워하는 힘들고 수치스러운 문제들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는 특별히 마음을 다하여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구속사의 말씀인 예수님을 잘 몰랐을 때에는 그래서 세상에서 외롭고 지쳐 가고 있을 때에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말없이 안아 주시고 그냥 손을 잡아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따뜻했던 하나님의 처음 사랑이 요즘 많이 희미해져 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안아 주시고 따뜻한 하나님의 처음 사랑을 기억나게 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야곱도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다 잊어버리고 지금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야곱에게 또다시 해결책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캄캄한 죄악 세상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각자 실패한 자리, 위기에 빠진 자리에서 일어서게 하십니다. 제멋대로 살면서 하나님을 근심시켰어도 돌아오면 다시amprsquo 복을 주십니다. 그 품에 안기기만 하면 그 모든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창세기 아홉 번째 책으로 창세기 35장부터 39장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드디어 38장에서 수치와 죽음을 무릅쓰고 예수씨를 살려낸 한 여인의 이야기가 느닷없이 등장합니다. 바로 유다의 며느리다말amprsquo입니다. 야곱의 넷째 아들인 유다도 며느리 다말이 믿음으로 적용한 걸 알고 하나님의 언약을 멸시한 자신의 죄를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mpldquo그녀는 나보다 옳도다amprdquo 라고 고백합니다. 다말의 믿음의 적용과 유다의 이런 죄 고백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빛나는 구속사의 계보에 올랐습니다. 어떤 수치스러운 사건에서도 나의 죄를 돌아보고, 언약을 붙들기 위해 ampldquo당신이 나보다 옳도다amprdquo라는 고백이 예수 씨를 지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을 저자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김양재 목사인데 이분은 4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2003년 우리들교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고난이 축복임을 역설하며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말씀묵상에 힘쓰며, 2000년에 큐티엠(QTM, Quiet Time Movement)을 설립하여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amprsquo 말씀묵상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들교회는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amprsquo이 모여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혼이 살아나고, 무너진 가정이 되살아나는amprsquo 구원의 간증이 넘쳐 나면서 개척 20년 만에 2만 명이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ampldquo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amprdquo 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축복의 대명사, 성공의 아이콘처럼 요셉같이 되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듣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했던 나에게는 정말 요셉이 말도 못 하게 멋있었고 예수님만큼이나 추앙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속사는 요셉이 아니라 유다amprsquo에게로 이어졌습니다. 아버지인 야곱도 내내 헷갈렸던 이 부분에 대해 저자는 깊은 통찰력으로 요셉이 아닌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씨이며,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직계 조상이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자의 깊은 통찰력과 분별력에 감탄하며 내 안에 쌓여 있던 원망과 풀지 못했던 삶의 문제들이 해석이 되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지질함을 알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ampldquo내 책임이다~amprdquo 이렇게 고백할 수 있어야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진리를 마음판에 새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직계 조상이 되는 것보다 더 좋은 복이 어디 있습니까?
요셉은 애굽의 노예로 팔려 가는 고난에도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하고, 보디발 아내의 끈질긴 유혹을 뿌리쳐도 모함을 받아서 옥에 갇히는 요셉인데 그럼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요셉을 범사에 형통하게 해 주십니다.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amprsquo 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셉은 부끄러움을 씻기 위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반면에 유다는 너무 지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amprsquo입니다. 유다는 찬양하는데 요셉은 형통합니다. 끝으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ampldquo요셉인가요? 아니면 유다인가요?amprdquo
ampldquo네가 나보다 옳다amprdquo 라는 고백을 통해 최고의 축복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