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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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23
시 18 : 1 ~ 19
시 18 : 3 내가 찬송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라는 1절의 말씀을 읽는데 가슴이
울컥하고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내가 아내와 이혼하고 딸은 광주로 보내고 아들과 함께 살면서 함께 사업하던 동업자
마저 나를 배신하고 힘들었을때 복음성가중에 있었던 가사 말씀이었습니다.
좋아했던 말씀이고 가사였기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건지시는자시요, 피할 바위시요, 방패시오,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아멘..... 아멘 입니다
주님은 만세전에 나를 택하셨기에 내가 예수님을 믿기전부터 나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
셨습니다. 나의 생모께서 나를 잉태하시고 출산하시기까지 지리산의 수많은 골짜기와
봉우리를 넘나들었고 그때 작렬하는 총알과 폭탄속에서도 나를 안전하게 보호 하셔서
어머니와 함께 광주형무소까지 잡혀 왔고 어머니께서 사상을 이유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
지셨을때 형무소 간수의 집으로 입양 시키신분은 나를 건지시는자요, 피할 바위되신
여호와하나님 이셨습니다.
내가 전남대학교 학창시절때 유신반대 데모를 하다가 정학과 제적을 당하고 군대에 입대
한 직후에 나와 관련된 그 시대의 운동권 학생들이 민청학련사건과 인혁당사건으로 투옥
되고 사형도 당했었습니다.
정치에 관심 끊어버린 나를 압제자로부터 반석이 되시고 요새가 되시어서 건져주셨습니다.
내가 학생회장 시절에 나의 광주권 동기 대학생들과 광주의 광천동 시민 아파트에서
야학을 시작했었는데 그것이 발전하여 들풀야학이 되어서 광주민주항쟁의 주력멤버가
되었고 당시 책임자가 나와 고등학교 동창이며 이름이같은 윤계원(일명: 윤상원)입니다
그 친구가 상황실장으로 도청을 사수하다가 산화하여 광주 민주화의 꽃으로 피어났는데
그 당시 나도 날마다 도청앞 분수대에 나가서 전두환이 물러가라고 목청을 높였는데
당시 내가 교보 과장으로 광주에 근무중이었기에 정치와 무관하게 피할길을 주셨습니다
이런 굵직한 사건 속에서도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면 자연스레
하나님은 나의 방패요, 산성이요, 요새 시라는 신앙고백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 나간지 몇 달이 안되어서 주님의 불같은 은혜가 임했고 그때부터 나의
기도제목이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였습니다. 후에 보니까 그것은 사단과 치열한 영적
전쟁을 선포한것 이었습니다. 힘에 부친 싸움이었습니다. 말씀도 부족하고 행함도
연약한데 딥다 기도를 해댔습니다. 그러니 맨날 얻어 터지는 굿이었습니다.
시 18 :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
기도 제목은 크고 준비는 부족하고.... 그래서 싸웠다하면 K O 였습니다.
광주에서 첫사업에 실패하자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감옥에 보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감옥 갈일은 안해서인지 감옥은 못가고 그 후유증으로 아내에게 이혼을 당하고
11년을 바벨론 강변에서 포로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내와 재혼하여서 나의
구원의 뿔이되신 주님께서 내 가족의 구속사를 이루시었습니다.
이제 사별한지 만 5년이 지나갔고 무일푼으로 상경해서 6번의 사업을 일으키고 실패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돈떼먹고 사기쳤다는 고소를 당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업이었던 7번째의 건설시행 사업의 법인이 아직 휴면 상태지만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건들이 눈 앞을 지나갔는데 이 모든 것의 결론은
나는 100% 죄인 이다는것 입니다.
내가 나의 탐심과 교만과 정욕의 죄를 인정하고 말씀을 깊이 묵상 하면서 하나님아버지
와의 교제의 깊이를 더 하다보니까 나의 영혼이 안식을 얻습니다.
소시적의 정치적야망, 청년때의 사업의 성공, 중년에 종교적 열심... 이 모든 것이 모두
부질없는것임을 깨닫고 보니 남는것은 오직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와 기쁨뿐입니다.
예수님을 믿고난 뒤부터 양파껍질이 벗겨지듯이 나의 모든 것이 드러나면서 고난이 따랐
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시간들이었기에 고난이 고난이 아니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것이 고난입니다. 고난은 피할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껴안을
때에 하나님의 임재와 도움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오늘 말씀중에서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강림 하십니다.
다윗의 하나님이 곧 나의 하나님이시고 나의 아버지 십니다.
그 하나님은 극도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친히 찾아오셔서 당신의
뜨거운 사랑을 확증해 주십니다.
하늘의 하늘도 그의 거처가 되기에 부족한데 내가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강림하시는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나를 위하여 얼마나 비천해 지실수 있나를 단적으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로써 이 세상을 초월하신분입니다. 그럼에도 성도의 울부짖는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친히 강림하셔서 선악간에 공정한 심판을 행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적극적으로 인간사에 개입하셔서 의로운자를 보호 하시고 악한자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많은 인생들이 육신의 눈으로 보지 못하도록 빽빽한 구름과 흑암으로 가리워져
있지만 그분의 공의로운 심판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언약관계가 형성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고난중에 신음할 때 그 소리까지 다 들으시고 강림하셔서 나를 끝까지 보호
하시고 택한 나를 영생의 길로 인도 하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