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7. 21(주일) 큐티 나눔
제목: 계속되는 성벽 역사 (느헤미야 6:15-7:4)
느헤미야 큐티 드라마 10편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큐티를 못했습니다. 파주 문산에서 판교 채플로 0부 예배를 가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예배를 갔습니다. 밤새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하나님이 바람을 잠잠케 하셔서 오늘도 지체인 우리amprsquo와 함께 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만나도 우리들은 할 말이 많습니다. 0부 예배를 드리고, 불신자 남편님 아침 식사를 챙겨주는 멋진 우리들입니다.
휘판 통합 예배를 통해 0부 예배를 만든 것도, 두 주간 청년들을 위한 청년부 헌신 예배를 만든 것도, 0부 예배부터 평소에 볼 수 없는 첼로와 바이올린 등 전문 악기들로 라이브 연주를 하는 것도 모두가 신박하고 참~~좋습니다. 역~~쉬 우리들 교회는 다릅니다. 특별히 예배를 위해 새벽부터 주차와 곳곳에서 섬겨주시는 모든 분들이 가장 멋집니다. 그런데 0부 예배에서도 휘문의 우리들이 많이 오셔서 예배를 드려 여기가 판교인지 휘문인지 잠시 헷갈렸습니다. ㅎㅎㅎ
최대규 목사님께서 오늘 큐티 본문인 느헤미야 6:15-7:4절로 하나님의 이루심amprsquo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고, 오늘 새벽큐티 말씀은 이성훈 목사님께서 전해주셨고, 무엇보다 담임 목사님의 가정아 살아나라amprsquo 책이 있으니, 오늘은 어느 곳을 가든 어디를 펴든 모두 오늘 본문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날입니다. 서두에 최 목사님께서 요즘 청년들이 일곱 가지를 포기하고 산다고 해서 칠포 세대인데, 하나님의 이루심으로 일곱가지를 이루는 칠성 세대가 되자고 하셨습니다. 청년들이 포기한 일곱 가지를 다 받아적지는 못했는데, 특별히 저는 믿는 우리 청년들이 예배만큼은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 아들과 딸은 아직 연약해서 호호 불어가며 예배에 모시고 가고, 모셔 오는 수준입니다. 저는 휘판 통합 예배 광고가 발표되자마자 아들과 딸을 판교 채플로 모셔 오기 위해 기도 하면서 작전을 짰습니다. 판교 채플에서 5분 거리에 사는 지인 찬스를 써서 주차장을 확보하고, 아들과 딸이 좋아하는 맛집을 섭외 했지만 너무 멀다며 온라인으로 편하게 산당 예배를 드리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 아들은 29살, 딸은 24살입니다. 우리 아들과 딸은 아직 믿는 우리보다 세상의 우리를 더 좋아합니다.
제가 청년의 때에 불신자로 살면서 스무 살에 남편을 만나 불신 연애하면서 먹고 마시고 놀다가 혼전 임신으로 낙태의 죄까지 짓고, 남편과 결혼했는데, 결혼 생활이 고난이니 성인이 되어 예수를 믿었기에 제 안에 얼마나 뿌리 깊은 기복신앙과 산당예배가 있겠습니까? 어려서부터 아들과 딸을 예배에 데리고는 다녔지만 너는 공부 잘해야 되니, 잠시 예배는 빠져도 돼~~하며 온 몸으로 세상 성공을 외치다가 이제야 정신 차리고 아들과 딸의 파손 된 성전을 수리하려니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 판교 0부 예배에 엄마와 아빠를 따라 예배를 온 6-7살 쯤 돼 보이는 아이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봤는데, 얼마나 이쁘고 기특한지 어려서부터 자녀와 함께 예배의 성벽을 쌓고 가는 집사님 부부가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삶을 지켜주는 문지기는 매일 주시는 큐티말씀과 매주 있는 주일예배, 수요예배, 목장예배가 문지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예배의 자리를 잘 지키고 가는 모습을 아들과 딸에게 보여주는 것이 예배의 성벽을 쌓고 재건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하셨으니 구속사의 말씀을 듣고 가는 공동체인 우리amprsquo 안에 우리 부부가 잘 붙어가면 우리 아들과 딸도 예배의 성벽이 재건되어 하나님 안에서 성벽 역사가 끝나는 날이 오게 될 줄 믿습니다. 그 날이 52일을 넘어 52개월이 걸려도 아니~~ 몇 년이 걸려도 하루 하루 우리 부부가 예배의 성벽을 쌓으면서 가다 보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의 성벽 역사는 계속 삶에서 계속 됩니다. 판교 채플로 현장에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가족들 식사를 챙겨 주고, 큐티하고, 저녁을 준비 해놓고, 세종 TT 최종 모임을 다녀 오는 것이 오늘의 성벽 역사입니다. 계속되는 성벽 역사를 위해~~^^
적용하기
남편과 함께 7월 25일-27일 세종 T.T를 통해 우리 가정의 성벽 역사를 이루어 가겠습니다.
세종 T.T에서 맡은 여자목장 시연, 부부목장 시연, 회계, 선교기록 보고를 성실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