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짖는 기도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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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22
예레미아 33:1-13
예레미아 333 부르짖으라 응답하겠다. 기도원 가고 오는 길에 늘 보는 성경구절이다. 묵상기도에 익숙했었지만 최근 부르짖는 기도(통성기도)의 필요성을 알게 되어 혼자 있을때나 기도원에서는 이렇게 기도한다. 주의깊게 보니 성경 곳곳에 부르짖는 기도의 구절이 많다.
엊그제는 주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했다. 남이 보는데서 부르짖는게 안되고 혹시 울게되면 창피해서 기도원도 혼자 간다. 주님 제가 이렇게 일하다 말고 뛰쳐나가 기도원가고, 문닫고 기도하고 하나님 믿으라고 권면도 하는데 한식구인 직원 얼굴 보기도 민망합니다. 남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걸,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면서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지 않겠습니까(시22:8) 그런데 야곱이 환도뼈가 위골되도록 씨름할 때 하나님이 져 주신 것처럼 한가지 일이 풀렸다. 아. 겸손하게 기도하면 더 좋았을 텐데 하나님이 마지못해 져 주신거면 정말 죄송하다.
그것도 잠시, 오늘 또 다른 근심이 잠시 생겼다. 의심. 이번엔 따져 보고 밝혀 볼것인가 그냥 믿고 넘어갈 것인가. 아무 일이 아닐수도 있고 큰일 일수도 있겠다. 그러나 나는 주님께 부르짖겠다. 나의 우선 순위는 하나님이다 라고 마음으로 선포한다. 기도드리면 주님께서 그 일을 이끌어 가실 것이라 믿고 순종할 것이다. 내가 의지적인 말투를 즐겨 쓰는 것은 하나님께 계속 나의 신앙고백을 하면서 담대해 지고자함이며 교만이 아니다. 맘속으로 부르짖을 때 주님은 어떤 방향으로 응답을 해 주실까. 주님 제맘이 요동치 않게 하소서, 평안케 하소서. 주님의 뜻대로 순종할 담대한 마음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