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라파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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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22
예레미야 33장 1-13절을 보며, 여호와 라파를 묵상한다.
고쳐주시는 하나님,
치료해주시는 하나님,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
여호와 라파의 이름을 이스라엘을 통해 본다.
지난날 버리셨지만,
내동댕이쳐 버리셨지만,
다시는 안보실 것처럼 멀리 내던져버리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거둬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본다.
말 안들어서 회초리로 종아리를 후려치시지만,
그것만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멍든 종아리 만져주시는 하나님,
후후 불어가며 피멍을 풀어주려 애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모습을 본문을 통해 본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불의를 도무지 보지 못하시지만,
그래서 그것때문에 진노의 채찍을 드시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버리시지는 않는,
아들에 대한 사랑을 거둬버리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포로된 이스라엘을 다시 돌려보내시듯이,
죄와 세상에 포로되었던 내 몸을, 내 인격을, 그리고 내 영혼을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
그래서 진정한 자유를 알며, 느끼며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다.
그래서 힘이 난다.
오늘 하루도 포로가 아닌 자유인의 모습으로,
병든 자가 아닌 건강한 아들의 모습으로 살고 싶다.
여호와 라파되신 하나님,
이스라엘에게 뿐아니라 오늘 나에게도, 나의 포도원들에게도
그러하신 동일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목욜의 아침을 또 힘차게 연다.
밖에는 바람이 쎄게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