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6일 화요일느헤미야 3:14-32
끝까지 성별하라
분문은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중수하고 이어 샘문을 거쳐 다시 양문까지 돌아옵니다.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 일어나 동참하여 중수합니다.
14절 분문은 왜 누가 중수했을까요?
분문은 각종 오물과 변을 버리는 가장 더럽고 천한 문입니다. 이 문을 포도원지역을 다스리는 통치자의 아들이 낮아짐으로 담당하여 주님의 높이시는 은혜를 받습니다.(본문해설)
얼마전까지 저도 수련회 간증을 통해 타인의 물질의 쓰레기와 나의 쓰레기같은 죄성을 버리는 환경미화원의 일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젠 그마저도 과거가 되어버렸습니다. 돌이켜보니 더 낮아졌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듭니다. 월급도 적지 않았고 깊은 생각하지 않고 수거하고 내던지는 쓰레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039아직도 육체의 소욕만 생각하니 넌 안되겠다#039 하시는 것 같습니다. 분문 언저리라도 담당하여 작은 포도원이라도 갖고 싶었던 돈 우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라이벌은 돈이라고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주셨는데 아직도 두 주인을 섬기며 저울질하며 필요할 때 가져다 쓰는 도구인냥 하나님자리를 제가 차지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것은 폐하지 못한 산당처럼 반복될 것이 눈에 보여 애통의 눈물이 납니다. 고고한 척, 멀쩡한 척, 넉넉히 감당할 수 있다고 어리석은 자기확신으로 태생적인 교만을 자기부인하지 못했습니다.
예수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내가 삶으로 남긴 기록들이 전도지, 유서가 되어 자녀와 가정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보석상자의 글을 되새기며 어찌할 수 없는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담임목사님의 큐티노트 느헤미야 3장에는 #039그 다음#039이 31번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분에 상관없이 개인이 아닌 공동체를 드러내고 우리의 인생 모두가 #039그 다음#039의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1. #039그 다음#039의 인생을 위해 함께 강에서 바다로 힘써 나아가시는 김양재 담임목사님의 미주집회에 온전히 중수되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주신 일상을 감사히 여기며 전심으로 살아내겠습니다.
주님,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안전을 지켜주시며, 제가 끝까지 성별하여 기쁘게 사명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