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 하나님 마음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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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21
예레미아 32:36-44
예레미아를 읽으며 부모의 마음을 더욱 헤아리게 된다. 얘야, 내가 얼마나 노심초사 하며 네가 이 모든 훈육(discipline)을 잘 감당하기를 바라는지 알겠니? 때가 오면 네게 영원한 축복의 언약을 세울 것이란다.
지난 2월 정기검진시 췌장에 이상이 발견되었다하여 재검하기 까지 한달간 마음을 졸이며 기도를 했었다. 내가 죽으면 안 되는 이유를 생각하니 결국은 자식이었다. 그러나 자식도 내려 놓고(주님이 잘 길러 주실 것이므로), 사나 죽으나 주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평안해 졌었다.
이번에 딸의 대학을 옮기는 문제로는 더 많이 애타하며 기도를 했다. 원래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려다가 적성에 안맞아 뒤늦게 그래픽 디자인으로 바꾸면서 대학을 옮기게 되었다. 이뿌니가 자기의 능력으로는 할 수 없고 하나님의 도우심이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사건이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 한 일인가.
나는 이뿌니에게 기도하라고 계속 권면했다. 좌절할까 옆에서 기도로 응원했다. 성령이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듯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니 힘이 생긴다. 내가 어려운 가운데 홀로 있는듯 하지만 나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이 계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만 따라 살겠습니다. 성결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