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세상 사람들과 그리스도인들의 차이점을 들라고 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고난을 당하게 되면 한숨과 원망과 탄식 가운데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가운데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난 받고 있는 이스라엘을 위로해 주시고 계십니다
말을 잘 듣지 않는 자녀를 때리고 난 뒤의 부모님의 마음은 아프기만 합니다
내 자녀이기에 불쌍하게 느껴지고 매질을 하고 난 뒤에는
무엇인가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노여움과 분노와 큰 노함으로 이스라엘을 바벨론으로 포로로
보내시고 난 뒤에 고생하는 백성들을 보면서 불쌍히 여겨 주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고난을 당하는 것을 보시고는 불쌍히 여겨 주시는 분이십니다
선을 행하다가 받는 고난은 말할 것도 없으며 잘못하다가 받는 고난이라도
늘 불쌍히 여겨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고난은 축복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고난을 받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항상 같이 해 주시고 떠나지를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40절)
자녀가 평안하게 살아 갈 때에는 잘 모르는데
자녀가 아플 때에는 항상 옆에 계시며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고난을 받은 만큼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42절)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면 고난을 크게 받게 될 때에 더 큰 축복이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받을 때에 고난 받는 만큼 축복이 임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면
고난 중에서도 감사와 찬양과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많은 고난을 받은 성도님들의 간증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 당시의 고난은 힘이 들었지만 세월이 지나고 보니 고난 당함이
유익이 되었으며 축복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간증을 하는 것을 많이
듣게 됩니다
무엇보다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게 되면
겸손과 온유의 사람으로 변화가 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질병의 고난을 받게 되면 건강을 잘 관리하여서
오랫동안 장수하는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이며
가난에 찌들린 고난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열심히 일을 하여서
부자가 되게 될 것입니다
고난을 받은 만큼 더 강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에 자포자기 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서 축복을 준비하고 계획하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였던 버려진 예루살렘의 땅을 싼 값으로 사라는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정신을 차리고 희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하여서 바벨론으로 포로로 가지 않았다면
예루살렘의 땅 한평도 만져 볼 수 없는 연약한 존재였지만
쓸모 없는 나라가 되었다고 생각하였기에 아주 싼 값으로
예루살렘의 땅을 많이 살 수 있게 되는 축복을 받아 누리는 찬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10년 전에 이 나라에 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폭동이 일어나게 되자
한인들이나 유대인들이
모두 멕시코와 미국으로 도주하다시피 떠나게 되므로
집 값이 3분의 일 값으로 떨어지게 될 때에 아주 싼 값으로 집을 장만할 수가 있었습니다
고난의 뒤에는 예루살렘 땅이 내 땅이 되게 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고난의 풀무불을 잘 통과함으로 불순물들이 모두 떨어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교만이나 자랑이나 자존심과 탐심들이 떨어져 나가므로
정금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게 될 것이며
믿음대로 구하는 것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모두 응답을 해 주실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고난이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혹 선을 행하다가도 고난을 받게 될 것이며 잘못하다가도 고난을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고난 받은 양만큼 하나님께서 복을 채워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고난을 감사함으로 받아 드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