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6.토.골로새서 2장 8-15절 헛된 속임수에 주의하라
주님 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세상의 초등학문
바울은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골로새는 소아시아의 거점 도시인 에베소에서 동북으로 160킬로 떨어진 계곡에 발달한 도시로 수리아가 유럽과 아시아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있었습니다. 왕래가 빈번하다 보니 헬라철학과 이단사상들이 융성하였습니다. 바울은 제자 에바브로에 의해 개척된 골로새 교회가 헬라철학과 이단사상으로 흔들리고 복음의 정신이 위협받는 것을 알고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헬라 철학은 서양 사상의 기둥이 될 정도로 모든 학문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당시 기독교를 위협했던 영지주의 이단도 헬라 철학의 이원론 사상에 기원을 두고 있었습니다. 영은 선하고 육과 물질은 악하니 그리스도가 육신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영으로 오셨고, 십자가 죽으신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우리 눈에 그렇게 보인 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상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을 부정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세상 철학과 이단들도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육체로 인간이 되신 것과 육체로 우리 죄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대속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부인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사상과 철학과 이단의 논리를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여기고 따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일 뿐이라고 하십니다. 초등학생 실력이면 다 알 수 있는 초등지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름은 고차원적이고 초월적인 지식이기에 하나님께서 계시하시고 성령님께서 깨우쳐 주시지 않으면 인간의 능력과 지혜와 지식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
그러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진정한 앎은 무엇입니까? 예수님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삼위일체의 신비요 성육신의 신비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성부 하나님의 모든 신성이 동일하게 충만하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이 동일하신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지요. 그리스도께서 예수라는 사람이 되어 성육신이 되셨을 때 인간 예수의 육체에 하나님의 모든 신성이 충만하게 계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완전한 사람이요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 되셨다는 것이지요. 우리 죄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은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진 국지적인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가 만유 안에 계시고 만유 위에 계신 만유의 주가 되시고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가 되신 우주적이고 영원무궁한 영구적인 사건인 것입니다. 우리로 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예수의 영 다른 보혜사 그리스도인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충만하여집니다. 이것은 몸인 교회 안에 그리스도께서 신성으로 충만하게 거하심을 말하고 우리 육체 안에 그리스도께서 충만하게 임재하시고 내주하시는 사건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이실 뿐 아니라 교회의 머리요 나 자신의 머리 즉 통치자요 주인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할례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라고 하십니다. 할례는 언약의 백성이 되었다는 증표로서 생식기의 표피를 잘라내었습니다. 손으로 육적인 몸을 벗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리스도의 할례는 손으로 몸을 벗는 육체의 할례와 어떻게 다릅니까? 12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 언약 백성이 되는 의식으로 구약에 할례가 있었다면 신약에는 세례가 있습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와 함께 내가 그의 죽으심에 합하여 장사되고 죽은 자들 가운데 그리스도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죽은 내가 일으키심 곧 살리심을 받았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공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합하여 죄의 공장인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죄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내가 살리심을 받아 의의 공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악하고 음란한 육체를 입고 사는 내가 의인이 된 것은 의의 공장장인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주인으로 계셔서 끊임없이 나를 새롭게 하시는 의를 생산해내시기 때문입니다. 또 범죄와 육체로 죽었던 우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습니다. 범죄와 육체로 죽었던 우리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죄를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불리하게 하는 율법의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셨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율법도 사람도 사탄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로마에서는 정복지의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을 포로로 잡아 무장해제 시키고 개선장군이 행군하는 개선식 때 로마시민들의 구경거리로 삼았습니다. 십자가는 외견상으로는 세상권력과 통치자들과 음부의 권세에 그리스도께서 철저히 굴복하고 패배하신 사건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후 다 이루었다 선포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죽으심으로 죄와 사망과 사탄을 심판하시고 모든 세상 권세와 통치자들을 심판하시고 무장해제 시키고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그들을 죄와 사망권세와 세상권세와 통치자들을 무장해체시키고 이기셨다는 증거가 바로 죽으신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사건입니다. 세상은 그들이 가진 힘과 권력과 권세를 총동원하여 예수님을 죽음에 몰아넣고 없애고자 하였지만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들의 모든 권세와 통치를 무력화시키셨습니다.
제가 세상권력과 권세와 통치자들을 부러워하고 대리만족과 자격지심으로 마음이 왔다 갔다, 오르락 내리락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무장해체 시키기고 구경거리로 삼으신 껍데기들인 것을 보게 됩니다. 마치 사탄이 이빨 빠진 종이 호랑이가 된 것처럼, 세상의 영광과 권세와 권력 통치자들도 허수아비처럼 곧 썩어지고 쓰러져 없어질 아무 것도 아닌 것amprsquo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세상과 우주의 통치자가 왕되신 여호와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날마다 왕께 만세를 외치면서 예수 씨amprsquo를 살리고 퍼 나르는 복음의 일군이요 전달자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세상권력과 권세와 영광과 통치자들을 부러워하고 그들의 장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왕께 만세를 외치며 예수 씨를 살리고 보전하고 전파하는 복음의 전달자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