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 족속들과 이방여인을 끊어버리라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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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19
스 10:1~15
결혼과 동시에 남편은 교회를 나왔지만...저도 불신결혼을 했습니다.
그래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 측근에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건만 염려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친정엄마만...믿는 사람이 아니라서...라는 염려의 말씀만 흘릴 뿐,
엄마 역시 제 결혼을 반대하는 더 큰 이유는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말씀은 이방 족속들과도 끊어 버리고,
이방여인도 끊어 버리라고 하면서 불신결혼은 절대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 때도 성경 말씀은 똑 같았을텐데...왜 그런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편과의 결혼을 후회하기 때문에 이런 나눔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을 사랑하지만,
하나님께서 불신결혼은 안된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불신결혼을 했던 저나,
이방여인과 결혼했던 이스라엘의 백성들도,
하나님보다 사람의 아름다움을 택했을 겁니다.
외모, 학벌, 문벌, 권세등,
세상의 아름다움을 택했을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불신결혼은 절대로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일 겁니다.
이미 자식을 낳고 살던 부부가...
이방여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아내와 소생을 내보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적용이었을까요.
살다가 헤어지는 것은,
불신결혼을 포기하는 것 보다 더 힘든 적용이었을테니까요.
그러나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로 인한 결과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지 알았기에,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에스라를 따라 모두 그 죄에서 떠나려 합니다.
오늘 말씀묵상하며,
참으로 하나님께서 얼마나 이 땅 족속들이 행하는 풍속과 가치관을 싫어하시는지,
그리고 불신결혼을 싫어 하시는지 새삼 깨닫습니다.
오늘 내가 끊어야 할 세상 족속의 길과 가치관들을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사랑하는 나의 이방 것들을 끊기 원합니다.
자꾸 사람을 기대하는 나의 이방 것들을 끊기 원합니다.
하나님 보다 더 큰 권세는 없는데...세상 권세를 두려워하는 나의 이방 것들을 끊기 원합니다.
죄를 끊으려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반대하는 요나단과 야스야의 모습을 끊기 원합니다.
오늘은,
나 자신을 위해,
죄 가운데 있는 가족이나 다른 지체들을 위해,
에스라가 되고 싶습니다.
그 한 사람...에스라의 엎드림과, 기도와, 옷을 찢음과, 죄에 대한 자복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떠나게 했듯이...
오늘은,
저도, 제 속에 있는 이방 것들을 끊고,
엎드리는 에스라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