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리에 부름을 받았습니까?
오늘은 담임목사님의 새벽큐티 설교질문으로 묵상을 해보았습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묵상질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2년전 갔다온 부산하늘소망교회 아웃리치팀에서 보수데코팀에서 디자인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2년만에 다시 가는 교회로 설레기도 하고 그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이 보고싶어서 이번 사역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년전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디자인 사역을 같은 팀 지체들과 도 맡아 하고있는데 저번주에 다른 지체가 제가 행동의 탬포가 남들보다 빠르고 시간을 잘지키는게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알게되니 저는 때려치고 싶었습니다 저는 직업이 디자이너다 보니 기간 엄수에 대한 부분이 남들보다 민감하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이 부분때문에 첫회사는 망할뻔 하였고 법원에서 사람들이 와서 빨간딱지를 붙였습니다. 그렇게 기간을 지키지 못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사회생활하면서 뻐져리게 느껴보았기에 마감기한에 대해서는 무조건 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강박이 생겼고 그래서 초반에 속도를 내어 일의 진척도를 높여야지 나중에 피를 보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조차 부담스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좀 속상했고 어떻게 보면 기본인데 이것조차 지키지 못하면 신뢰라는 부분에 금이가는데 신뢰가 장난인가 싶어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많이 시험이 들었고 다음날 팀끼리 모여 같이 모임하는 날에도 가기 싫어서 아침에 정신과 같다와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내내 마음이 싱숭생숭했습니다. 디렉터 형이 추천해준 인쇄업체는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제가 직접 만져야하는 부분도 있고 가격부분에서도 제가 깎아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이리저리 치이면서 결국 인쇄물을 넘겼습니다. 2년전과는 다르게 팅크트립에 참여하는 지체들도 벅차하는 지체들도 많기에 시간 관련되서 지체들을 정죄하기보다 그냥 묵묵히 일하자고 일하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지적 받으니 시험들었고 회사 업무까지 겹치니 부산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조금 싱숭생숭합니다. 이번 팅크트립 잘 마칠 수 있을까? 사람들과 화합하며 갈 수 있을까? 기간안에 마감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듭니다. 2년전의 저는 여유가 없고 항상 조급하고 시간에 대한 강박으로 디텍터 형에게도 정죄를 했지만 이제는 달라진 모습으로 이번 사역을 잘 마칠 수 있기를 제 힘으로 할수 없기에 공동체에 붙어가며 기도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이 여겨주세요 주님.
아멘.
적용하기
설사 오해받아 욕먹을 지라도 지금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끝내놓겠습니다.
내일 심리상담때 선생님과 이 부분에 대해 많이 나누겠습니다.
오해하는 지체가 있을지라도 그 사람을 정죄하기 보다 연약한 사람이라구나 라며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