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하고 겁쟁이며 무식하고 고집을 부리는데다 교만까지 더하면,
방법이 없다.
하나님도 어찌 하실 수가 없다.
그래서 죽이신다.
그 방법 외에는 방법이 없다.
노우호 목사님의 말이다.
맞다, 맞다..
그 말을 생각하며 고개를 주억거린다.

- 엊그제, 해운대 신도시에 있는 해운대 도서관에서 특강,
기가 살아야 산다는 주제의 열강이었습니다 -
정말 그렇다.
겸손하게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죄를 안짓는 사람이 어딨겠는가만은,
죄를 짓고 회개하면 용서받는 비결을 우린 알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고,
고개를 뻣뻣이, 목을 꼿꼿이 세우고
어깨에 힘을 잔뜩 넣고 있으면 방법이 없다.
하나님이 치실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은혜베푸실 수 있는 도리가 없다.
오늘 예레미야 32장 16-25절을 보며, 방법이 없음을 묵상한다.
이스라엘이 그랬다.
남국 유대가 그랬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와서 우상을 섬겼다.
하나님과 함께 바알과 아세라를 같이 섬겼다.
그러지 말라는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했다.
그래서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방법이 없었다.
하나님도 어찌하실 수가 없었다.
그래서 끝을 내실 수밖에 없었다.
더이상 죄를 못짓게 하려고,
더이상 악을 범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꽁꽁 묶어 포로로 보내셨다.
죄를 지으면 그렇게 된다.
거침없이 죄속에서 먹고마시면 그렇게 된다.
더이상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꽁꽁 묶으신다.
포로가 되게 하신다.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대로 두면 죄속에서 온갖 오물을 뒤집어쓰고 뒹굴어댈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하나님이 포기하시지 않는,
하나님이 외면하시지 않는 아들로 살겠다고 또 다짐을 한다.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또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내힘만, 내 능력만, 내 의지와 결심만 의지하다간,
판판이 넘어져서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