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6. 24일(월) 큐티 나눔
제목: 찐~자식방 (시편25:1-10절)
1절: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어제 저녁까지 주말 드라마를 우러러 보다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 하루의 시작을 큐티인을 펼쳐서 말씀을 우러러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절: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나의 원수는 남편도 자식도 아닙니다. 내 속에 감춰놓고 있는 물질 우상과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하고 정죄하며 미워하는 마음입니다. 남편이 잇몸 뼈이식을 두 곳이나 하고, 앞으로 임플란트를 9개나 심어야 하는데, 뼈이식 후 잇몸이 아물 동안 참지 못하고 술을 마셨는데, 정말 기가 막히고 웬수가 따로 없었습니다. 겉으로는 남편의 잇몸을 걱정하면서 한마디 했지만 내 속에서는 비싼 돈 쳐들여서 하는데, 돈이 너무 아까웠고, 술 마시고 들어 온 남편이 너~~~무 꼴보기 싫었습니다.
3절: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남편을 바라보지 않고, 주를 바라보는 인생을 살라고 저에게 딱 맞는 남편을 붙여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큐티를 하면서 한 시간이라도 주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4절: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매일 큐티 할 때 하나님께서 주의 도를 보이시고 주의 길을 가르쳐주십니다. 어제도 술 마시고 들어와서 쳐 자고 있는 남편을 바라보면 속이 뒤집히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 큐티 묵상을 정리하면 제 마음도 정리가 됩니다.
5절: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amprsquo라는 다윗의 고백에 입이 다물어지면서 술 마시고 들어 온 남편의 모습을 잠시 잊게 되었습니다. 힘들 때는 주를 기다리지만 편하고 좋을 때는 주를 기다린다는 것조차 생각도 못하는 저입니다.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amprsquo는 다윗과 우리 김양재 목사님만 할 수 있는 적용인 것 같습니다.
6절: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인생을 살면서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인 이틀 전에 네 자매가 아름다운 화해를 하면서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받았고, 함께 하지 못한 막내 남동생도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마음의 문을 열어 모두 퇴장하고 텅 빈 오남매 단톡방은 찐~자식방amprsquo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올케까지 6명의 정예 맴버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입니다.
7절: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은 셀 수 없이 많아 모두 기록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며 구원받은 인생이기에 저도 오늘은 다윗 오빠를 따라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백은희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하며 기도합니다.
8절: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저는 선하고 정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기에 여호와의 도인 말씀으로 죄인인 저를 오늘도 교훈해주십니다.
9절: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큐티인 도움말에 보니 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잘 길들고 훈련된 자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저도 하나님의 말씀에 잘 길들고 훈련된 자가 되기 위해 오늘은 어제 주일 말씀을 녹취하고, 오늘 정신과에 가는 날인데, 교회 주보와 마스크를 챙겨서 전해주고, 남편에게 토마토를 갈아주며, 영과 육의 발란스를 잘 맞추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잘 길들어지고 훈련된 온유한 자로 하루를 살아가려고 다짐을 합니다.
10절: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오늘은 주만 바라봅니다amprsquo라는 언약의 말씀을 주셨으니 드라마 재방은 꼭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어제 주일설교 녹취를 하고, 오늘 저녁 울림 기도회를 참여 하면서 주만 바라보는 하루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적용하기
보고 싶은 드라마 재방은 케넥션amprsquo(9,10회)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딸이 눈썹 문신과 눈썹 펌을 하겠다고 해서 픽업해 주며 기다리는 시간동안 담임 목사님의 저서 주님, 속이 시원하시겠습니다amprsquo를 마져 읽도록 하겠습니다.
술 마시고 들어 온 남편에게 하고 싶은 잔소리를 하지 않고, 갈아 놓은 토마토 쥬스를 건내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