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입니까?/스9:1-15저희 교회는 10년 숙원인 성전을 잘 짓고 이제 구본당 건물까지 멋 떨어지게
리모델링을 해서 입당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엔 저희 청소년부가 전용할 수 있다고 해서 살짝 구경해 보았는데 신관 건물보다
더 아담하고 무엇보다 소그룹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황홀할
지경입니다.
에스라서는 솔로몬 성전 이후 제2성전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스3-6장 까지 성전을 재건하는 내용을 묵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성전을 건축했다고 해서 그 성전을 중심으로 모이는 공동체가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로 구성된 하나님의 집으로,
반드시 복역의 때를 채우고 이방인 아내들과 결별을 선언한 백성들이어야 되기에
거룩한 자손의 건설이 스7-10장의 핵심 주제라는 것이 아닙니까,
에스라서 기자는 세스바살과 스룹바벨의 인도 아래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한 이들이 출
바벨론의 첫 번째 물결이었다고 한다면 에스라의 인 도하에 귀환하여 거룩한 자손을
형성한 이들이 출 바벨론의 두 번째 물결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난 하나님의 백성인가?
계속되는 시련 속에서도 남은 자를 두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나이다.
제 삶에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특별히 청소년 부 가운데 생명력 있는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말씀과 더불어
서로 기쁨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이번 단락을 통해 복역의 기간을 체험한 백성들이 어떻게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가를 잘 배우게 하옵소서.
2005.12.18/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