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6. 20일(목) 큐티 나눔
제목: 은희의 하나님! 은희의 하나님! (시편22:1-11절)
에스더 큐티 드라마 13편이 어제 막을 내리고, 오늘부터는 한결 편한 마음으로 큐티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몸에 밴 습관대로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오늘은 다윗이 되어 시편 말씀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묵상하고, 적용하며 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1절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절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절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절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절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아들이 비트코인과 스포츠 토토 도박을 해서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8년 동안 4천 만원의 빚을 매달 갚아가고 있는데, 여전히 스포츠 토토를 끊지 못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지급정지 사건을 통해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스포츠 토토를 통해 얻은 이익금을 환전해서 받는 아들의 전용계좌가 동시간대에 보이시피싱 사기 계좌에 연류가 되면서 피해자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아들의 계좌가 지급정지 당해 이의 신청을 했지만 거절 됐고, 2차로 이의 신청을 해서 계좌 지급정지가 해제가 됐습니다. 그런데 피해자가 다시 고소를 하면서 경찰이 재수사를 하겠다며 아들의 모든 계좌를 지급정지 시켰고, 6월 26일에 경찰서에 가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들 교회에서 구속사의 말씀을 15년을 들으면서 내 죄 보는 훈련을 받다보니, 이제는 사건 앞에 하나님께 어찌 나를 버리셨냐고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않냐고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않냐고 밤낮으로 부르짖어도 응답하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이 사건은 왜 왔을까를 THINK해 보게 됩니다.
저는 돈을 참 좋아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좋냐? 돈이 좋냐? 물으면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남편이 주일성수할 수 있는 직장에서 잘리고, 실업자가 되어 친구가 운영하는 고기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주말에는 이천만원 가량 매출을 올리는 고기집이다 보니 주일성수가 안 되고 있습니다. 먹고는 살아야 하니 합리화를 하면서 남편의 주일예배 회복보다는 여기서 잘리면 나이도 많고 일할 곳도 없는데, 하는 마음이 먼저 듭니다. 내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좋아하니 아들과 남편이 수고를 하고 있는데, 정말 저는 이 부분이 어렵고, 안 되는 게 있습니다. 그러니 형식적인 기도만 하고, 밤낮으로 부르져 기도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6절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7절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절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남편이 일하던 식당에서 서빙을 하던 중국 교포 여직원과 바람 사건을 현장에서 목격한 저는 사람들에게 비방 거리요 조롱거리가 되면서 벌레 같은 비참함을 경험했습니다. 남편은 당시 가게에 바지 사장으로 있었고, 직원이 10명이 넘었는데, 이 일로 가게 직원들이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조롱하는 것 같은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제가 직원들에게 우리들 교회 주보와 큐티인과 간식을 전하며 복음을 전했는데, 불신자인 그들은 니 남편이 바람 피는 걸 이제야 알았냐! 열심히 교회 다니고 목장 다니면서 남편이 바람 피는 것도 몰랐겠지! 너는 여호와를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하나님이 건지실 걸 하는 조롱을 받았습니다.
9절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절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저는 당대신앙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고,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다는 다윗의 고백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까지 25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당대 신앙이지만 다윗의 고백이 가슴에서 나오는데, 여전히 돈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너~~~무 힘이 듭니다.
11절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하나님과 돈 사이에서 저울질 하며 힘들어 하는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도울 자가 없습니다 amprsquo라는 고백을 하게 하시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조롱받을 남편의 바람사건과 아들의 도박사건이지만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한 남편과 아들은 구원의 사건이 되게 하셨기에 저는 오늘도 은희의 하나님! 은희의 하나님! 하며 도울 자는 나의 하나님 밖에 없다고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아들에게 오늘부터 큐티 나눔을 개인적으로 보내며 안 되는 제 모습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남편의 주일성수와 아들의 경찰조사 사건의 기도제목을 놓고 낮에만 기도하지 않고 밤에도 기도하며 하나님께 엎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