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하시는 하나님
작성자명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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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17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에게 고난이 찾아오고나서 최근에는 오늘의 말씀이 뭘까..매일 큐티말씀을 달게 읽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저주를 거두시고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신다 하셨다.
어제 남편이 문자를 보냈다.
남에게 보낸 것처럼 깍듯한 존댓말로
<현재 거주하시는 집 주소를 문자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좀 웃기기도하고 원래 바람이 나면 이렇게 사람이 변하나..
내가 5년동안 알던 그 남자가 아닌 것 같다.
아마 이혼소장을 보내려는게 아닐까..
주님 사건을 주십시요 기도를 하고 마음에 준비를 했기에 올것이 왔구나 생각하고
기도를 많이 했다
그러나 밤에 잠 한숨을 못 이루며 머리속엥서는 벌써 나는 법정에 서서 변호를 하고 있었다.
나를 그토록 사랑했던 그 남자가..
집안의 반대를 무릎쓰며 너만 있으면 된다고 했던 내 남편이
이제는 남의 언어를 쓰고 나를 법정에 세우는 원수가 됐구나..
무섭고 도망가고 싶다.
이스라엘은 시내산에서 맺은 옛 언약을 파기했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새 언약을 세
워 다시 시작하셨다.
하지만 처음으로는 돌아가지는 않으셨다.
어떤 처벌로도 죄를 만족시킬 수 없고 사람도 바꿀 수 없으므로 무조건적인 용서의 사랑으로 하
나님은 다가오신다.
믿음이 좋은 아빠가 어제 밤에 문자를 하셨다
<<딸아 힘내거라 사람을 보지 말고 주님 바라보아야 한다. 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 2절을 찬양하고 힘들때 암송하길 바란다..주님은 이 시각에도 일하신다..
주님도 십자가를 지라고 했다..딸아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 잃지 말기 바란다..>>
육신의 아빠에게 받은 눈물겨운 문자에 가슴이 찡했다
나처럼..아니 나보다 더 고통받은 분이 우리 부모님이다
하나님은 우리 부모님보다..나보다 더 슬퍼하시며 불꽃같은 눈으로 나를 바라봄을 믿는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대로 무조건적인 용서의 사랑을 남편에게 베풀며
설령 법정에 서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