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6. 14일(금) 큐티 나눔
제목: 하만 권찰(에스더 6:1-13)
에스더 큐티 드라마 8편입니다. 저는 잠이 잘 오지 않는 날에는 담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거나 사건마다 주신 말씀을 기록한 습관을 들이는 100일 큐티노트amprsquo책에 기록된 큐티 일기를 읽습니다(1절).
큐티 일기에 기록된 것 중에 2011.8.20일에 남편이 부부목장에서 눈물로 회개한 날이라며 기록한 큐티를 우연히 읽었습니다. 오늘 강원도 화천에서 부부목장 야외예배가 있었다. 가게로 바쁜 남편이 여름휴가도 못 갔다며 특별히 시간을 내서 갔다. 그런데 뜻밖에도 남편이 공동체 앞에서 놀라운 고백을 했다. 나는 유통기한이 지난 사람인데, 이런 나를 하나님이 사랑하실지 모르겠고, 여자 문제를 끊고 싶은데, 내 힘으로 끊을 수가 없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을 했다amprsquo 나는 남편의 회개 고백에 너무 놀랐고, 남편의 고백은 모든 지체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그날 큐티 말씀이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amprsquo의 말씀이었습니다. 남편에게서 이런 놀라운 회개의 죄사함의 고백을 들었는데도 당시 저는 남편에게 아무것도 베풀지 않았습니다(3절).
도리어 이제 남편이 회개했으니 저는 지체들에게 존귀함을 받을 사람은 나 외에 누구리요amprsquo했습니다(6절). 그동안 바람 핀 남편과 이혼하지 않고, 죽을 것 같은 적용을 하면서 남편이 양육을 받을 때마다 픽업을 해주고, 양육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픽업해서 태워왔다며 나처럼 이렇게 적용 잘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속으로 엄청 으시댔습니다.
앞으로 남편이 양육도 받고 변화되어 목자가 되면 나는 권찰의 왕복과 권찰의 왕관을 쓰고 왕의 말인 자가용을 타고 일산 목장의 성 중 거리를 다니며 나는 가장 존귀한 자라고 자랑질을 할 하만 권찰이 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7-9절). 하나님과 공동체 앞에 눈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한 남편이 존귀함을 받아야 했는데, 제가 존귀함을 받으려 했으니 앞으로 제가 받아야 할 훈련의 고난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에스더 큐티 드라마를 통해 하나님께 존귀함을 받고, 지체들에게 존귀함을 받을 사람은 제가 아닌 하나님과 공동체 앞에서 눈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한 남편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동안 제게 우연히 온 사건은 1도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적용하기
오늘 여자목장에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으로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국화꽃을 준비해서 가고, 지체들과 함께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오겠습니다.
2011.8.20일 큐티 일기를 오늘 부부 목장에서 지체들 앞에 라이브로 읽은 후 남편에게 13년이 지나서야 축하해주게 되어 미안하다고 하면서 남편을 안아주고, 기념사진을 찍어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