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3 하만의 자기도취 에스더5:1~14
왕후 에스더가 뜰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사랑스럽게 보이는 것은 아하수에르 왕의 눈과 마음을 움직인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이후 에스더는 왕을 위한 잔치를 하만과 함께 초대하고 내일 또 오시기를 초대하니 하만은 왕비의 잔치에 초대된 사람은 자신만이라며 즐거워하며 자신을 높이지 않는 모르드개를 죽이고자 하니 아내 세레스가 나무에 달아 세울것을 제안합니다
때를 기다리며 잔치를 베푸는 아내인가? 나무에 매달기를 부추기는 아내인가?
한번의 잔치로 자기의 뜻을 해결하지 않고 내일 또 오라며 때를 기다리는 에스더와 남편의 감정을 부추기며 당장 죽을 방법을 찾는 세레스 두 여인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떤 아내가 되어야 할지 깊이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말씀이 없이 나의 감정과 생각대로 즉흥적으로 살아온 삶을 회개하며 돌이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두 아들을 키울 때 내 뜻대로 안들어 주는 아들들이 힘들다며 퇴근해온 남편에게 아이들을 고자질하며 남편의 감정을 부추겠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은 엄마의 잔소리와 아빠의 회초리에 마음이 녹아내렸을 것입니다 이제야 조금씩 말씀이 들리니 내가 말씀이 없이 감정과 내 생각대로 즉흥적으로 살아온 죄인임을 깨달게 하시고 이제는 조금씩 입다무는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최근 남편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이 공금을 임의대로 사용하니 제재를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 같아 세레스처럼 남편을 부추기며 바로 잡으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조찬기도 참석을 위해 저녁에 묵상을 하는데 여전히 내가 옳고 그름으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세레스와 같은 아내라는것이 깨달아져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 남편을 부추겼던 것에 용서를 구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업자에게 할 말도 기도하며 준비하자고 하였습니다 말씀이 없으면 늘 내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려는 악한 습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말씀과 공동체에 힘입어 하루 하루 살아 갈 수 있게 은혜 주심에 감사합니다
적용 동업자가 공금을 사용할 때 분별할 수 있도록 손해 보는 적용을 하더라도 남편이 모든 일에 감정대로 하지 않고 말씀대로 적용하며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