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1 진멸하라는 명령에스더3:7~15
하만은 왕에게 절하지 않는 유대인을 죽이고자 날을 받고 은 일만 달란트를 제공하며 왕의 조서를 통해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11개월 뒤에 죽이라는 조서를 내리게 하니 조서를 받은 수산성은 어지럽더라고 합니다.
가정 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반지는 무엇인가?
한 달반이 넘도록 설사를 하고 계시는 어머님이 대학병원 진료차 집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많은 검사를 해도 문제가 없으셨는데 대학병원에서 소견서를 보시고 바로 입원 후 검사하자는 처방을 주셨기에 가족들은 어머니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 전도축제를 놓고 우교에 온 후 지속적으로 시동생에게 주보초청장을 보내고 있지만 교회 다니니 너희들은 좋겠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 너희는 편한것 같다고 하지만 자신에게 교회오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두 아들이 조금씩 자리를 찾아가고 오빠의 힘든 경제 상황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저희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평생 교회 문턱을 밟아보지 않는 동생에게는 문 앞에 오는 적용도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절묘한 때에 어머님이 가족 구원의 도구로 수고를 하신다는 생각이 들어 수고하신 어머님을 극진히 살피는 것이 저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게 진료 예약을 하고 뜻하지 않게 입원 오더를 받았으나 입원실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은 때에 맞게 돕는 손길을 붙여 주셔서 오늘 입원 오더를 기다리며 아들, 어머니, 남편 세번의 아침 상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초 양육을 받던 언니가 새형부에게 부부목장에 1년간 참석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이단이라고 교회 가는 것을 핍박하고 막아서던형부가 동생 목사에게 전화를 해서 교회를 검증하는 가운데 가정 중수를 하는 여자 목사님으로 훌륭하신 분이다. 형님네가 그 교회를 가도 좋다는 말을 듣고 부부목장 탐방을 가겠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목장 탐방과 등록까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우리가 할 수 없기에 왕의 조서를 11개월 후에 집행하게 하신 것처럼 모든 것은 주님께 맡기고 가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취하며 함께 나누었습니다. 나의 노후를 책임져 줄 것 같은 남편이 무거운 쇠 십자가가 되어 언니가 짊어지고 가는데 이제는 그 영혼에 대한 불싼한 마음으로 그 가정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함께 가자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내 앞에 나를 죽이는 조서가 내려와 잠시 어지럽고 요동이 되는 상황이라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묻고 나누며 언니와 내가 자매의 관계를 떠나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믿지 않는 오빠와 동생을 위해 함께 가자고 나눌 수 있으니 은혜고 감사입니다. 나의 재산을 내놓고 악한 길로 갔던 하만은 결국 자신의 꾀에 자신이 죽게 되는 상황이 되었지만, 하나님은 저와 남편에게 주신 하나님의 반지를 구원에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진멸의 두려운 사건이 오히려 구원의 사건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며 입원 준비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안에 말씀으로 채워지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