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얻는 능력이 있는 사람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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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15
제목 : 은혜를 얻는 능력이 있는 사람
성경 : 스7:11-28
에스라는 고백합니다.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나의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두목을 모아 올라가게 했다고 했습니다.
은혜를 얻는, 은혜입은 자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은혜를 입은 자는
말씀과 함께한 숨은 세월이 있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는 자입니다.
또한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사람입니다.
왕의 마음을 얻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신뢰를 받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쓰임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준비된 사람이기에
세상의 가장 강력한 왕을 움직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입니다.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았습니다.
왕과 모사들과 방백들에게 은혜를 얻었습니다.
재물과 행정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같은 목적을 향해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을 얻었습니다.
에스라는
신뢰받을 만한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신뢰를 받은 사람이고
왕의 신뢰를 받는 사람이고
모사와 방백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신뢰를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쓰고 계신 것입니다.
에스라는 은혜를 얻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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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지켜야 할 약속이 있었습니다.
한 달 전에 자동차를 수리하고, 주지 못한 수리비가 남아있었습니다.
한 번의 약속을 벙크내고, 두 번째 한 약속이었습니다.
첫 번째 약속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적극적으로 갚아야겠다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두 번째 약속은 지키고 싶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리하시는 분이 믿지 않는 사람이기에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게는 돈이 없었습니다.
돈을 빌리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믿을 만한 집사님이 계셔서, 약간의 부담을 안고 전화를 했습니다.
있으면 빌려주실 분인데, 현금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있음에도
할 수 있는 일(빌리는 일)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믿을 만한 곳이 있다는 사실이 다음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든지, 약속을 연기하든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빌리든지...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가운데서도 약속은 지켜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해결해 주실 것을 기도하며 믿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몇 개월 전에 산 펜 스캐너가 생각났습니다.
많이 사용할 줄 알고 큰 돈을 들여서 샀었습니다.
몇 번 사용을 하고 나니, 크게 쓸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옥션을 검색해 보니
다른 사람이 1년이 넘은 스캐너를 하루만에 판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옥션에 펜스캐너를 판다고 올렸습니다.
두 시간 정도 흐른 뒤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팔았습니다.
잔금을 줄 수 있었습니다.
약속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달리면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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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말씀을 꾸준히 묵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자 작은 약속부터 지키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환경을 움직여 주시고
같은 목적을 향해
같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사람과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에스라처럼 은혜 얻을 능력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